출퇴근용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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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조 회사 홍보 사진)

개인용 로켓 비행 장치 '로켓 벨트'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던 멕시코의 로켓 전문 연구 회사가 내놓은 '헬멧 혹은 배낭 모양 로켓 헬리콥터'의 모습이다.

이 비행체는 기존의 헬리콥터와는 전혀 다른 '원리'로 움직인다.

탑승자의 머리 위에 있는 날개 양 쪽 끝에 '소형 로켓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모터가 아닌 로켓 동력으로 사람을 하늘에 떠 있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이 개인용 헬리콥터를 공개한 회사는 맥시코 쿠에르나바카에 위치한 로켓 전문 회사인 ''사로,

지난 해 대당 2억5000만원짜리 개인용 로켓 비행 장치 '로켓 벨트'를 내놓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곳이다.

'리베룰라(Libelula)'라는 이름의 이 로켓 헬리콥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회사의 상상력에 감탄을 표시하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비행 장치의 '안전성' 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최고 속도 및 연료 효율 비행 가능 시간 등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점이 의심스러운 한편 로켓 헬리콥터가 '흉기'로 둔갑할 위험성이 커보인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

한편, 해외 언론들은 '배낭형 로켓 헬리콥터'의 가격이 로켓 벨트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출처 : 네이트닷컴 뉴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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