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다이빙 세계신기록 318미터
수심에 따른 기체 배분
'물안 내시경 > ┏ 물안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발한 배 레이스' -울산조선해양축제 (0) | 2011.08.01 |
---|---|
에식스호의 조난 (0) | 2011.07.25 |
지구상에 괴생물체 찾기대회 (0) | 2011.07.21 |
조선시대 현물 조세 운반 ‘조운선’ 첫 복원 (0) | 2011.07.17 |
현산어보를 찾아서... (0) | 2011.07.04 |
테크니컬다이빙 세계신기록 318미터
수심에 따른 기체 배분
'기발한 배 레이스' -울산조선해양축제 (0) | 2011.08.01 |
---|---|
에식스호의 조난 (0) | 2011.07.25 |
지구상에 괴생물체 찾기대회 (0) | 2011.07.21 |
조선시대 현물 조세 운반 ‘조운선’ 첫 복원 (0) | 2011.07.17 |
현산어보를 찾아서... (0) | 2011.07.04 |
여름을 대표하는 패션 중 가장 파격적인 히트 상품이 바로 비키니 수영복일 것이다.
바닷가나 휴양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키니는 1946년 7월 5일 프랑스 파리 모리토르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복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푸조 자동차에서 근무하던 루이 레아르가 자신이 디자인한 수영복을 출품했으나,
어느 모델도 입으려 하지 않았다.
배꼽과 허벅지를 노출한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전문 모델을 대신해 무대에 선 스트립 댄서 미셸린 베르나르디니는 관객들의 충격 속에 사진 작가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속옷을 연상시키는 이 수영복은 즉각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교황청의 비난까지 받았지만,
모델로 나선 베르나르디는 수 많은 팬 레터를 받으며 스타로 떠 올랐다.
논란 속의 이 수영복은 46년부터 남태평양의 비키니 섬에서 진행된 미국의 핵폭탄 실험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비키니'라 이름 지어졌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45년 8월6일, 9일)의 뒤를 잇는 작전명 '교차로'로 불리는 비키니 섬 원폭 실험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교황청의 성명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들의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는 이유로 51년까지 미스월드 콘테스트에서도 착용이 금지됐던 비키니는 당시의 톱스타들과 각종 미인대회에서 선을 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50년대 후반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에서 수영복 차림의 관능적인 모습을 보인 영화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는 비키니 열풍을 불렀고,
69년엔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비키니를 들고 달에 가서 뉴스가 되기도 했다.
70년대 들어 일반인에게 익숙해진 비키니는 이제 스포츠 선수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공기 저항을 최대로 줄인 스포츠 비키니는 여자 육상 선수들의 패션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패션 저널리스트들이 종종 여성 해방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는 이 비키니가 얼마나 더 작아지고 화려해질지 궁금하다.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한국아이닷컴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하여... (0) | 2011.10.04 |
---|---|
독을 가진 물고기들... (0) | 2011.09.21 |
하강조류는 왜 생기나? (0) | 2011.06.20 |
기상청 예보, 파도의 높이까지 이야기 하는 이유? (0) | 2011.03.15 |
심해공포증을 유발하는 그림 (0) | 2011.02.08 |
미국의 한 웹사이트가 실제로 확인된 바 없는 괴생명체를 찾아 사진을 찍어 전송할 경우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설인'(雪人)과 같이 미확인 생물 연구를 뜻하는 '크립터저로지'(cryptozoology)에서 생성된 미확인 생물을 뜻하는 '크립티드'(Criptid)를 써서 '크립티드 서머 바운티'라는 이름을 붙인 이번 행사에는 총 2000달러(약 22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에일리언 거북'
'의문의 나방'
약 2주 전 시작된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7건의 제보가 들어왔는데,
이중 '의문의 나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전설의 '모스맨'을 연상케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나방은 노란색 머리에 분홍색 뿔이 달린 듯한 모습으로, 마치 몸 크기 2~3m 정도에 얼굴과 가슴을 구분할 수 없는 전설의 괴물체인 모스맨을 떠올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날지 못하는 새 '모아'와 에일리언 벌레, 에일리언 거북 등 진위여부를 궁금케 하는 사진들이 제보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지금까지 제보된 것과 앞으로 제보될 사진 중 분류학 전문가 및 네티즌들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1위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사에는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분류학 담당자인 마크 시달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보를 원하는 네티즌은 'Cryptidsummer@io9.com'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에식스호의 조난 (0) | 2011.07.25 |
---|---|
세계 다이빙 기록 (수심: 318,25 m) (0) | 2011.07.24 |
조선시대 현물 조세 운반 ‘조운선’ 첫 복원 (0) | 2011.07.17 |
현산어보를 찾아서... (0) | 2011.07.04 |
세계 이색 수영복 화제 (0) | 201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