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어

상어 중에 가장 포악하기로 유명하고 사람에게도 공격을 하여 식인상어라고 하는  백상어인데,

이런 놈이 2년동안 따라 다닌답니다..

 

2년 전에 한 어부가 그물에 걸린 백상아리를 풀어줬는데,

그 백상아리가 자꾸 아저씨를 따라 다닌 답니다. 

 

망망 대해에서 무시 무시한 상어가 자신을 따라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이 상어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고마워서 2년이 지난 지금도 따라 다니면서 저렇게 애교를 부린답니다...

 

문제는 이 백상아리를 본 물고기는 다 도망가기 때문에  이 어부는 물고기를 못 잡는데요...

 

애교까지 부린다니....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난감하겠습니다.. 

 

 

 

출처 트위텅 gazunya

  


태국에 있는 한 버려진 쇼핑몰이 수천마리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방콕의 뉴 월드 몰1997년 건물 안전 검사를 통과하는데 실패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원래 7층으로 계획되었던 건물인데 11층으로 증축되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1999, 이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이 내려 앉았고,

2004년에는 건물의 일부가 붕괴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빗물이 빌딩 안에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모기들이 숫자가 심각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틸라피아라는 물고기들을 건물 안에 풀어 넣어서 모기 유충을 잡아먹도록 유도 했습니다.

이 물고기들은 순식간에 엄청난 수로 번식하며 이제는 그 숫자가 수천마리에 달합니다.



 
지역주민들은 이 물고기를 잡아다가 음식을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판매하는데,

물고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빌딩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를 받으면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모기 유충만으로는 먹이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주민들이 따로 먹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jinboradory/220044697948

2차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작성자 혀 
신규 잠수사 투입 사실상 중단…

피로 누적에 스트레스 심화

세월호 참사 발생 69일째 수색작업을 밤낮없이 하는 잠수사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세월호 수색작업 현장에서 언딘소속 잠수사 김모(43)씨가 잠수병으로 어깨, 팔 등에 통증을 호소, 경비정을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수색작업이 한창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 위 바지를 다녀온 민간잠수사에 따르면 현장 잠수사들의 피로 누적과 부상,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 정박한 언딘 바지선에서 잠수사가 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잠수사들은 반복된 잠수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의사의 검진을 받고 의사 또는 약사가 보는 앞에서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

수면진정제인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이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복용한 후에 운전 등 행동 장애나 떨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장 잠수사들의 신규 투입이 거의 안 되는 상황 탓에 기존 잠수사들이 반복적으로 수색작업에 투입되면서 수면제 복용기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사고해역 잠수사들은 잠수 수색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수면제 복용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말께부터 점차 누적된 피로에 졸피뎀을 복용한 잠수사들이 늘어나는 데다 약 한달여간 비정기적으로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잠수사들도 적지 않아 부작용이 우려된다.

신규 투입 잠수사들의 잇단 사망사고로 수색작업 현장에는 새로운 잠수사들의 투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잠수사가 투입됐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신규 잠수사 투입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잠수사 대부분은 길게는 수십 일간 반복적으로 잠수수색 작업에 투입되는 바람에 중이염, 후두염 등 가벼운 질환부터, 누적된 잠수병 증상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pch8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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