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 동안 잠수하러 자리를 비웁니다...
(이 사진은 "Y2K"라는 현지에 한인 리죠트의 홈페이지 간판으로 할 정도로 멋진 사진으로 여기에 카피하여 올립니다.)
싸이판에 "구루토"라는 외해로 통하는 해변가의 수직동굴 입구 입니다.
***구루토***
싸이판은 "이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에 잠시 지배를 받은 적이 있읍니다.
구루토라는 이름은 그래서인지...
아님 원래 싸이판 고유의 지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살절벽을 지나서 구루토에 도착하여
수직동굴 아래로 내려가는 111개의 계단을 장비를 짊어 지고,
오르 내려야 하는 "마의계단"을 지나면,
일층 높이보다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듯 입수를 해야 하는 동굴 안 연못이 있읍니다.
이곳에 입수를 하여 하강줄을 붙잡고 물속으로 내려가면,
수중에는 바다로 통하는 동굴문이 3개가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망망 대해로 통하며,
파도가 센날 일 경우에는 바닷거북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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