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지렁이

이름과는 딴판으로 촉수는 마치 깃털과 같이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무척이나 예민해서

조금만 건드리거나, 

심지어는 물의 흐름에도

전광석화 같이 감추어 버리는 것 때문에

사진 찍을 때도 조심조심!!!

 

(모양도 다양하고,특히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니까 찬찬히 감상 해 보세요)

 

동종의 색이라도 분명 또 다른 색을 띄고 있으며,

홑겹이 있는가 하면 쌍겹이나 팽이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다겹도 있읍니다.

물론 크기는 다겹이 매우 작습니다.

 

석회관갯지렁이

 

 

 

 

 

 

관갯지렁이

 

꽃갯지렁이 (크리스마스트리 웜)

 

 


소라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겁지만 뒤집어 쓰고 다니죠.

자신의 몸이 좀 더 커지면 더 큰 소라로 이사를 하구요...

 

청소새우

크로즈업해서 찍어서 이지 크지는 않읍니다.

바위틈 천정에 꺼꾸로 붙어서 고개 만 내밀고 있죠..

 

만티스(사마귀) 쉬림프

 

<펀치>로 때리는 놈과,<예리한 창>으로 찌르는 놈,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쏙"으로 착각하고 데리고 나오려다 가는 다칩니다!

<카메라 접사렌즈>도 펀치로 때려서 깰 정도이니까요.

 

아네모네 게

매우 작은 게이기 때문에 말미잘에 숨어 삽니다.

 

아네모네(말미잘)

색깔이 특이해서 올려 봅니다.

이것도 아네모네인지 연산호인지 지도 잘 모름...

하지만 산호나 말미잘이나 다같이 산호류에 속하니,

산호면 어떻고 말미잘이면 어떠리..

 

바다나리,산호 &이끼벌레

사이좋게 모여 있네요...

 

소라

결국 이놈들은 쌂아서 묵거쬬...ㅋㅋㅋ

성게

두 종류의 성게가시가 나 있기 때문에 화려 해 보입니다.

 

울나라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몸통은 작고, 가시가 무척 깁니다.

하지만 까보면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놈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솔"같이 생겼따요...

 

멍게

투명해서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유령멍게"입니다.

 

이놈은 같은 "유령멍게"로 푸른 잉크색을 띄고 끝은 노란 테를 둘렀죠..

 

조금 더 선명하게 구분이 되죠???

 

이놈이 멍겐지 미더덕인지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입수공출수공을 가지고 있는 걸로 봐선 분명 멍게가 맞을 겁니다.

 

여러종류의 멍게가 물고기 알과 같이 어울려 있네요...

(요거 한꺼번에 끊이면 "술국"으로 딱이네...)

 

해삼

징그럽게 크죠? (굵기는 어른 주먹 만 하답니다.)

 

대신에 요거는 길이가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랍니다.

 

항아리산호에 붙어 사는데 뭔지를 모르겠음

 

갯민숭달팽이

종류야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지만,

여기 보니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이놈은  마치 어린아이가 고무찰흙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읍니다.

 

바다 편충 이라고 하는 납작벌레로 더듬이와 등에 돌기가 없이 그냥 납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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