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

두 종류의 성게가시가 나 있기 때문에 화려 해 보입니다.

 

울나라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몸통은 작고, 가시가 무척 깁니다.

하지만 까보면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놈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솔"같이 생겼따요...

 

멍게

투명해서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유령멍게"입니다.

 

이놈은 같은 "유령멍게"로 푸른 잉크색을 띄고 끝은 노란 테를 둘렀죠..

 

조금 더 선명하게 구분이 되죠???

 

이놈이 멍겐지 미더덕인지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입수공출수공을 가지고 있는 걸로 봐선 분명 멍게가 맞을 겁니다.

 

여러종류의 멍게가 물고기 알과 같이 어울려 있네요...

(요거 한꺼번에 끊이면 "술국"으로 딱이네...)

 

해삼

징그럽게 크죠? (굵기는 어른 주먹 만 하답니다.)

 

대신에 요거는 길이가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랍니다.

 

항아리산호에 붙어 사는데 뭔지를 모르겠음

 

갯민숭달팽이

종류야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지만,

여기 보니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이놈은  마치 어린아이가 고무찰흙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읍니다.

 

바다 편충 이라고 하는 납작벌레로 더듬이와 등에 돌기가 없이 그냥 납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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