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미지는 NASA 에서 2010 년 12월 17일 제공한 것으로 달 북반부에 Apollo15호의 착륙지점을 중심으로 지도가 제작되어 있다.

 

NASA's LRO (NASA's Lunar Reconnaissance Orbiter spacecraft) 은 달의 복잡한 부분도 가능한 정밀하고 완벽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달궤도를 돌면서 레이져 고도계로 측정된 것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이것은 Apennine, Caucasus지역 그리고  Serenitatis 에 평평한 곳 뿐만 아니라 미묘하게 주룸 잡힌 곳까지도 표시되어 있는데,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갈수록 노란색에서 적색으로 표시하였으며,

낮은 지역으로 갈수록 푸른색으로 표시하였다.

 

(사진 : AP Photo/NASA/GSFC) 
저작권자(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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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구원 개기월식 예보

 

21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53분까지 진행되는 개기월식이 끝나면 달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달의 일부분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오후 7시 1분까지 이어진다.

 

이때 달은 왼쪽에서부터 채워져 보름달이 된다.

이후에도 달은 지구 그림자의 영향을 받아 어둡게 보인다.

지구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난 오후 8시 6분에서야 달은 원래 밝기를 회복한다. 

 

<<사진제공: 한국 천문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53분까지 일어난다고 16일 발표했다.

하지만 달이 뜨는 시간이 오후 5시 12분이어서 실제 달의 모습은 개기월식이 끝나는 시점부터 볼 수 있다.

 

민병희 천문연 연구원은 “달이 떠도 볼 수 없기 때문에 개기월식이 끝난 뒤 부분월식으로 벗어나는 모습부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은 이날 5시 53분부터 1시간 8분간 가로로 눕힌 오른손 엄지 손톱모양(그믐달)에서 둥근 보름달로 마치 마법에서 풀려나듯 빠르게 변한다.

이후 서서히 밝아져 오후 8시 6분이면 평소 보름달 밝기로 되돌아 온다.

 

월식은 태양의 반대편에 위치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가려지는 현상이다.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과 일부분만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나뉜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될 가능성이 커 월식을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내년 6월 16일이며 개기월식이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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