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고래처럼 보이는 물체는
물고기가 아니라 첨단장비를 갖춘 로봇입니다.
 

 미쯔비시의 자회사인 Ryomei Engineering에서는 CCD카메라와 수질분석을 위한 센서를 장착하는 등 첨단장비가 달려 있는 로봇 잉어를  개발하였답니다.

이 로봇은 수질 검사는 물론 해저 자원 및 어류 탐사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무게 26파운드 물고기는 흰색의 몸체와 붉은 점의 빛을 가지고 있으며,

이 원격조정 koi 물고기는 한 장소에서 회전과 역주행을 할 수도 있답니다.

 


A carp robot, jointly developed by Ryomei Engineering Co Ltd and other companies, emerges from the water in Hiroshima, western Japan, March 14, 2006. The robot fish with a camera on its mouth can make water quality inspections and will be set out for examination of seabed resources and bottom feeders in the future.

 

[관련링크] Tech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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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국에서 이미 제작된 유인(有人)잠수함 모방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자료로 제 블록에 ┃잠수장비 에서 '백상어 잠수함' 개발 (퍼온 기사)-2005.12.15일자-

를 보시면, 지느러미를 움직인다든지 유사한 점이 많읍니다.(바로가기)

 누구든 물속에서 이동을 할 때나 수영을 할 때,

어떤 추진력에 의해 "보다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 하기도 하였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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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엉터리 같은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또 사업화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이 엉터리도 그러고는 있지만,역시 엉터리가 되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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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글래스 웍스 피버 글래스‘사 라는 유리섬유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패트릭 팁맨입니다.

 

그는 블랙 힐의 한 호수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아들의 발에 모터를 달아 주면,

물고기처럼 수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또 그가 경영하는 회사인 글래스 웍스 피버 글래스사는

신생대의 거대한 코끼리 매머드,

공군박물관용 포탑포,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들어갈 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수중 수쿠터'인'돌핀‘을 만드는 게 쉬웠으며,

실제로 이를 제작하는 기간은 불과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의 회사에서는 "일렉트릭 돌핀"이란 이름을 가진 제품에서 더욱 발전시켜

"서프샤크"라는 또 다른 모델을 생산하였으며,

 

 

 

이 두가지 모델이 큰 관심을 불러 모으자,

글래스 웍스 는 ‘팀맨 아쿠아틱스‘라는 회사를 따로 설립하고

이 제품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최초에 생산하였던 일렉트릭 돌핀에는 모터가 한개 달려 있었기 때문에,

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그는 모터를 두개 달았고,

이렇게 해서 모터가 2개가 달린 ’서프 샤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서프 샤크에는 82파운드의 추진력을 내 주므로서,

물속에서 5노트(10km/h) 이상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준 답니다.

 

이는 1500미터 남자수영 세계챔피언 그랜드 하켓이 달성한 기록보다 2배는 빠른 속도 정도가 됩니다. 

<<엉터리생각: 이것은 "007 썬더볼 작전"에 나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만,,,아님 말고...푸헤헬>>>

 

그러나 서프 샤크일렉트릭 돌핀에 대한 문제점이라 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계속해서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터가 한개 달린 일렉트릭돌핀일 경우에는 서프샤크보다 수명은 오래 가겠지만...

 

((이 제품들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또 다른 수중 수쿠터입니다.))

 

 

조작 방법에서도 간단하여 잠수 또는 수영하는 사람의 팔이 자동차 핸들 역할을 하여,

이리저리 방향 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양팔로 사진을 찍거나 바디보딩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발에 달린 패달은 자동차의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재충전 가능한 12볼트 배터리를 사용하며,

몸체에는 물에 뜨는 딱딱한 폼 코어유리섬유 쉘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엔진이 두개인 샤크의 가격은 3,300달러이고,

싱글 엔진인 돌핀은 2,200달러 라네요.

 

암튼 그동안 많을 발전을 가져와서 이젠 등에 다가 공기통과 같이 매달고

수중을 누빌 수 있는 제품까지 나왔 답니다.

 

 space plane system (일본제)의 시범 동영상

 

 출처: Gizmag 

 

Foot warmer

 

 

추운 겨울에도 다이빙을 합니다,

물론 방한에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이 드라이슈트를 입고 잠수에 임하게 됩니다.

 

드라이슈트 내부로는 물이 들어 오지 않기 때문에,

잠수복 안으로는 방한을 할 수 있는 내피를 입거나 옷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나온 제품이지만,

밧데리에 연결 된 전기히터자켓(제 카테고리 중 ┃잠수장비 에서 이젠 "아이스다이빙"도 걱정 없다.(바로가기)-2006.3.6-)을 입게 되면 몸통 부위는 따뜻하게 보온 할 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발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보온 장비가 나오질 않았으며,

단지 잠수복 기지인 "발포네오프렌"(다공질 고무천)으로 된 "발싸게"(-좌측 그림-이름이 엉터린가???그렇탐 "보온버선")가 나온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호주에서 만들었다는 "Foot Warmer"라는 제품이 있어서,

잠수인들에게 관심을 갖게하고 있읍니다.

 

이 제품은 발바닥에 깔창 모양을 한 전기히터를 장착하는 것으로 섭씨 37.5~70도까지 3단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10시간을 사용 할 수가 있답니다.

 

사용법도 간단한데,

아주 얄팍하고 유연한 이 깔창을 부츠 바닥에 깔고,

부츠 밖에 있는 배터리 팩에 짹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소요시간은 5분이면 충분히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은 스키등과 같은 겨울스포츠를 위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현재 이 제품으로 생활방수배터리만 나오고 팩 배터리 하우징은 나오질 않고 있읍니다만,

이미 다이빙 장비로서 생산되어 지고 있는 기성품인 배터리 하우징에 전원을 연결하면

사용하는데는 이상이 없을 줄로 압니다.

 

이 제품은 이미 많은 유럽의 프로 스키 선수들도 애용하고 있는데,

배터리 팩은 스키부츠의 위쪽에 클립으로 연결하거나 부츠에 달린 기존의 벨크로 끈에 부착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

스키어들이 한참 동안 리프트를 타고 오를 때,

시려워진 발에는 따스한 느낌이 온 발을 감싼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특히 겨울에 한지에서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있게 될 때,

겨울용 방한 부츠에도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29.95 달러 랍니다.

 

출처: herringtonc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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