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못했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커닝'을 결심하는 학생들도 있다.

'육구육일'님이 교묘하다 못해 치밀하기까지 한 여러가지 커닝 방법에 대한 영상을 소개했다.

 

손바닥에 글씨를 쓰거나 '커닝 페이퍼'를 손바닥 사이로 감추는 것이 대부분의 방법이나,

책상 위에 빼곡히 정답을 적어놓는 기술도 있다.

지능적으로 도구를 이용해 '커닝'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팬 속에 답이 적힌 종이를 집어넣어 여유있게 하는 방법이다.


네티즌들은 '커닝 노하우' 영상에 공감하는지,

 "이번 중간고사 때 저 방법으로 커닝 해야지",

"책상에 다 썼는데 자리 바꾸면 정말 억울하다",

"커닝 페이퍼 만들 시간에 하나 더 외우는게 빠르겠다",

"경험 많은 조교형은 커닝하는 시간 체크해서 적정량만 커닝하게 해준다"며

댓글을 달았다.


이은희 기자 obang0522@dkbnews.com

인어 미이라가  31만원에 팔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상체는 인간, 하체는 물고기의 모습을 띤 미라 형상이 판매되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4월 5일 경매를 마감한 이 미이라 형상은 300달러(한화 약 31만 원)의 가격에 호주의 한 낙찰자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 미이라는 사실 미국의 설치미술가 후안 카바나의 작품.

그는 진짜 물고기의 피부와 이빨, 지느러미 등으로 만든 기발한 형상을 플로리다 탬파 해변에 설치하여 종종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인어 미이라는 스코틀랜드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파도의 여인’(Maighdean Na Tuinne)을 형상화 한 것으로 이 여인은 상체는 인간, 하체는 연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총 길이가 약 65 센티미터 정도인 이 인어 등에는 철사 고리가 달려 있어 벽에 걸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카바나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동물의 피부와 이빨을 사용하여 박제한 이 작품은 원숭이 뼈를 이용하여 인간의 두개골과 가슴뼈를 표현했다고 하네요.

 "요정의 미라"라고 주장되는 시꺼먼 물체..

 

2007년 2월 3일 영국 더비셔주의 더필드와 벨퍼 마을 사이에 위치한 고대 로마 유적지 도로를 애견과 함께 산책하던 주민 마이클이 개가 갑자기 옛 고대인들 고분 지역을 보며 사납게 짖자 무슨일인가 궁금했다.
이 지역은 전부터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귀신이 목격되고 더운 여름 저녁때면 혼불로 추정되는 이상한 밝은 불빛들이 춤을 추는 미스터리한 철기시대 무덤터 라고 알려진 신비한 곳이었다.

 
마이클은 호기심에 개가 짖은 방향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웬일인지 개는 고분을 향해 짖기만 할 뿐 그쪽으로 가려고 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개를 놔두고 홀로 고분 쪽으로 언덕을 올라간 마이클은 한 무덤 옆이 함몰돼 틈새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
길이 2피트에 폭 1피트 정도 크기로 틈이 생긴 곳을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무덤 안에 동굴 같은 공간이 있었다.
 
자동차 키에 달린 작은 LED 라이트로 컴컴한 구멍 안을 비춰본 마이클은 동굴 안에서 인간 모습의 2~3피트 짜리 작은 유해가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순간 당황해 기이한 사체 발견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 마이클은 문제의 미이라가 인간의 사체로 보기엔 너무 작은 것 같아 자세히 보려고 다시 구멍 안을 살펴보았는데 미이라는 인간이 아닌,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것이었다.

 

 


개 배설물 수거 봉지를 사용해 구멍에 손을 집어넣어 미이라를 꺼낸 마이클은 문제의 미이라가 전설에 나오는 요정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어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신기한 것을 발견했으니 카메라와 상자를 가지고 오라고 연락했다.


얼마 후 현장에 도착한 마이클의 부인 세라는 남편에게 무엇을 발견했냐고 묻다가 그가 직접 보라고 하자 미이라가 된 요정으로 보이는 작은 생명체가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는데 살갗이 어두운 갈색이고 늘어진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미이라는 인간처럼 보였으나, 등에 날개가 있었다.
 
마이클은 더비셔주에 있는 고대 무덤들 중 다수가 자신이 발견한 것 같이 요정들의 무덤일 것으로 보고 문제의 미이라를 다시 무덤에 넣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더비셔에는 마이클이 발견한 무덤처럼 요정들의 다른 무덤들도 있을까?
혹시 마이클이 발견한 무덤은 아직도 대자연 속에서 잘 살고 있는 요정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잠시 열어 놓았던 것은 아닐까?


자료출처 - 괴물딴지 (ddangi.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