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연주된  아리랑-"This is Arirang"- 영상입니다.

 

 

[사진=‘방쿤포토’ ]

    경희대에 재학중인 김신중(23)씨는 어떤 외국인이 '아리랑'을 듣고 싶어서 한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이라는 인사동에 들렀는데,

     

    그 어디에서도 아리랑은 들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배 송준호(28)씨와 친구들에게 이런 사연을 전했다.


    이들은 ‘우리가 인사동에서 아리랑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서,

    45 명의 연주자들을 한 명씩 섭외하였고, 이에 9개의 청년 단체들도 김씨와 친구들의 기획에 함께 동참했다.

    그렇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인사동 한복판에서 연주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기업의 후원이나 풍족한 예산도 없이 훌륭하게 만들어 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필리핀 해경에 따르면 16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여객선 ‘토머스 아퀴나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800여 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세부 항 인근 해협에서 대형 화물선과 부딪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자 중 629명이 구조됐지만, 지금까지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170여 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실종자의 상당수가 여객선 내부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17일 저녁부터 수색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한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일 현재 64명이 숨지고, 아직도 56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그 가운데 한국인 잠수 전문가들이 시신 인양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부지역에서 스쿠버 다이빙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명렬(45)씨 등 7명으로 'MV 토머스 아퀴나스'호의 침몰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필리핀 해군, 해경 등 전문 잠수요원 4명과 함께 수색팀을 결성해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스쿠버 다이빙 경력이 10년 이상의 노련하고 숙련된 다이버이기에 사고 당일날인  바닷속 50m에 가라앉은 여객선의 선체를 수색한 끝에 선내의 좁은 입구로 들어가 시신 2구를 수습했으며,

18일에도 여객선 선내에서 시신 4구를 인양했습니다.

영국인 전문 잠수요원 4명도 19일 사고해역에 출동하였지만,

높은 파도와 기상악화로 시신 인양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고,

또 선체에서 유출되는 기름으로 시계가 극히 불량해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 여객선 침몰후 필리핀 당국은 서부 팔라완 지역의 전문 잠수요원들을 동원하기도 하였지만,

선뜻 바닷속 선체 진입을 시도하지 못할 만큼 전문가들도 꺼리는 상황이었다고 하니

이들의 사고 선내 진입과 시신 인양은 대단하기 까지 합니다.

이들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수중구조대로 활약하기 전에도 이들의 실력은 이미 필리핀 경찰에게 인정받고 있답니다..

사실 지난해 8월 제시 로브레도 당시 내무장관이 소형 항공기를 타고 가다 중부 해안에 추락,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하였는데,

이를 수색하기 위해 필리핀 해경은 때 마침 소속 요원들을 상대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하던 이들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들은 로브레도 장관의 시신 인양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였기에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표창장까지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을 정도로  필리핀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답니다.

 

필리핀 한국대사관 측에서도 사고해역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고 기름유출마저 심각한 상황여서 이들  한국인 전문가들이 없으면 인양작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답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kky@yna.co.kr

 

2013년 양천구 여름방학 캠프 공동프로그램

“빙(氷) Go” 밑반찬 배달

 

 여름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오이지등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특히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배달봉사에 참여시켜 효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적 접근을 통해 풍요로운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함.

 

 

 

사업개요

 

 

 

 

 

 

 ○ 주    최 :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자원봉사센터

 ○ 후    원 : 양천구청, 후원 기업(미정)

 ○ 내    용 : 후원금으로 절임식품을 구매하여 양천구 저소득어르신에게 청소년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  

 ○ 수혜대상 : 1,000여 세대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

 ○ 지원수량 : 절임식품류 6~8종 내외 (오이지, 무장아찌 등)

 ○ 활동시기 : 1차 7월 23일 ~ 7월 25일 중 1일, 2차 8월 12일 ~ 8월 14일 중 1일

 ○ 봉사시간 : 6시간 인정 (2회 참여시)

 

 

 

전달식 행사개요

 

 

 

 

 

 

 ○ 일    시 : 2013. 7. 23(화) 15:00~16:00 (예정)

      2시 50분까지 센터 2층 교육실로 집결

      * 참석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1시간 인정

 ○ 장    소 : 양천사랑복지재단(양천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실)

 ○ 참석인원 : 50명 ★각 동별 캠프장 및 상담가, 마을리더 1명이상, 청소년 1명이상 참석

 ○ 행사내용

      - 인사말씀 : 이사장, 자원봉사센터장, 구청장

      - 후원자 소개 : 후원자 대표 → 재단 이사장

      - 오이지 전달 및 사진촬영

      - 요리시연 : 오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및 레시피 제공

 

 

 신월1동에서 프로젝트리더 오이지팀이 힘차게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활동방법

 

 

 

 

 

 

 ○ 캠프장 및 자원봉사자 리더 활동 내용

   ①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Tip-사전교육 일정을 미리 정하여 알려주기)

   ② 7월 22일(월) 동주민센터로 배송된 물품 수령 파악하

   ③ 청소년 자원봉사자 배치 및 사전교육

   ④ 가정 방문 : 청소년들이 저소득가정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절임식품을 전달

   ⑤ 활동소감문 및 수령증 (2차 : 만족도조사지) 제출 (Tip-활동 당일날 제출하도록 안내하기)

   ⑥ 제출된 소감문 및 수령증 순서대로 정리하여 8월 5일 제출(8월 캠프장 월례회의 시 제출)

 

 ○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안내

   ① 대상 어르신과 연락을 먼저 취하여 방문일정을 정한다.

   ② 준비된 빙고 가방을 친절하게 전달한다.

   ③ 어르신께 간단한 안부와 물품수령증을 받아온다.

   ④ 활동보고서와 물품수령증을 동주민센터 캠프에 활동한 당일날 반드시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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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원봉사 프로젝트 리더 일반팀(일명: 오이지팀)

활동상황

 

 

이미 1차 밑반찬 배달을 하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봉사자들을 모집하였고,

또  "오이지"팀이  7월 18일 모임을 가져서 어르신들 80 여분의 주소파악과 방문 전화를 드렸고,

이어서 7월 22일에 1차로 밑반찬 배달을 하였던바,

 

이번 2차 밑반찬 배달을 한치의 오차없이 잘진행하여 무사히 마친 것 같다.

 

 

2303년 8월 8일 "오이지팀"은

어르신들에게 연락하기 위해

또 다시 "양천봉사쎈터"로 집결하여 한마음으로 욜심이다.

<배달 수혜자이신 독거노인들의 명단을 정리 중> 

 

 <주소지와 연락처 확인하고...>

 

 <각자 배당받은 어르신 명단을 들고, 전화로 방문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 사이 1 1 2  어르신 거주지를 확인한 지도에 연락처및 주소를 붙이기 위한 작업은 계속되고...> 

 

 <다 정리된 나???>

 

2013년 8월 12일 "오이지팀"은

배달을 위해 모일 봉사 어린이들이 오기 전에

미리 "신월1동 주민쎈터"에서 밑반찬을 수령하고 차곡차곡 준비를 마쳤다.

 

 <배달 될 무절임 음식들이 한가득>

 

 <시간이 되니 속속 찾아드는 청소년 봉사자들>

<일부 학부모님도 아이와 같이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조습니당...>

 

 <신청자 명단을 확인하고...>

 

 < 배달받을 어르신 주소지 약도를 확인하고 간단한 지시사항 전달...>

 

 < 자!! 얘들아 수령증에 어르신 싸인 꼭!!! 바다와~~>

 

 < 자!! 이 가방에 세가지의 절임 밑반찬을 넣어서 배달해야 함다...>

 

< 그럼 챙겨 볼까?>>

 

 < 이제 챙길 서류랑 약도 그리고 밑반찬을 챙겼으니 추울~~~발...> 

 

****** 아래 사진들 중에 수혜자이신 어르신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은 자막 처리했습니다.*****  

 

<마침 계시네!!! ㅋㅋㅋ~~~>

<기럼!! 미리 프로젝트 리더분들이 "꼭 계시라"고 저나 했응께...>

 

 <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 때문에 아이들은 덜 쑥스럽구먼!!!>

 

 < 날이 더워선지 골목길로 나와 계신 할머니들은 그 자리에서 전달하고 수령증 싸인 받음!!!>

 

 < 사진기 보지 마시고요...앙케이트 조사가 열심인 울 학생 좀 쳐다 봐 U~~ㅋㅋㅋ>

 

 할머니와 인증 샷!! 찰칵~~~>

 

 < 다녀 오니 또 무신 "활동보고서"를 쓰라니...쓰 라니 쓴 다만...>

 

< 이런 저런 서류에 치이고, 아무 사고 없이 잘 배달 되었는지 확인하느라 초 죽음임다...>

 

2차에 걸쳐서 오이지팀은 밑반찬 배달을 무난히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아이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배달사고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잘 해 냈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았답니다..

 

< 이상>

엉터리 리포오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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