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모기 딱! 끝~!”
※ 가족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요즘,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것에 의의를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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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에 강혜영, 강세진, 박미진, 이종간, 엄태자 이렇게 5분이 모여
가족 분과 프로젝트가 결성되었다.
그리고 가족이 함게 모여 무엇을 주제로 봉사할까 하고,
많은 의견을 모아서 결론을 내린게
"우리 동네 가꾸기_동네한바퀴"
이 안건을 4월 22일까지 엄태자님이 열심히 작성해서 봉사센터에 올렸지만,
심의 과정에서 탈락!!!
5월 19일에 긴급으로 재차 모임을 가져서 계획을 변경하여야 만 했다.
그렇게 우리 5명이 다시 뭉쳐서 내린 결론이 "물파스& 모기 퇴치제" 였답니다.
( 무더운 여름에 그리고 바캉스철에 딱인 제품 아니것CU???)
역시 아줌C들의 재치 넘치는 도시락도 회의를 부드럽게 하는군요...
그래서 또 한번 엄태자 선생님의 서류 작성 노역에 의해 심의 통과를 계기로
행사진행을 위한 강혜영 선생님의 재료준비 그리고 강세진 선생인의 인원모집등 일사 천리로 진행되었답니다.
(저 여?? 그냥 하는가 보다 하고 보고 만 있었죠...ㅋㅋㅋ)
7월 21일 모기퇴치제및 물파스 공장 차려야 한다고 모이라네요..
이름모를 약품들이 즐비하고 ( 거의 실험실 수준입니다..)
암튼 만들어 보니 "쉽죠~~잉!!!"
근데 강세진 선생님!!!
계획이 15가족이잔여~~~
너무 욜심히 모집을 하셔짠아...
30가족!!!!
자리가 비좁아 할수 없이 오전,오후 두번을 진행해야만 했다...
▢ 당일 일정
1부
09:00 : 재료 및 작업 준비
10:00 : 봉사 참여인원 출석 체크 (파트 나누기)
10:05 : 프로그램 소개 및 교육 (오리엔테이션)
10:30 : 파트별 작업 (로테이션 작업)
-1파트 : 물파스 제작 : 20분
-2파트 : 모기퇴치제 제작 : 20분
-3파트 : 상자꾸미기 (포장) : 20분
11:30 : 감사편지 쓰기
11:45 : 활동 정리 (앙케이트 조사)
12:00 : 프로젝트 정리 및 마무리 인사 (단체사진 촬영)
2부
1시~3시 ( 1부 진행 사항과 동일)
( 하지만 우리 프로젝트 리더분들은 점심식사를 분식쎈터에 시켜서 해결해야 만 했다..)
(이거 원!!! 봉사쎈터를 빨리 지으라고 독촉을 하든지, 건설현장에 노력봉사를 하든지 해야쥐~~~)
준비된 약품들과 그것을 조합해서 만든 천연모기 퇴치제와 천연 물파스
그리고 이쁘디 이쁜 포장박스 랍니다..
(과대 포장 아녀 *!* ???)
암튼 우리 "가족 프로젝트 리더"들은 행사진행을 하기 위한 준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착착 진행되고..
7월 26일 드뎌 봉사센터에서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엄마,아빠들은 자식들에게 한테 끌려서(?) 아님 부모님들이???
천연 모기 퇴치제와 천연물파스를 이용한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쎈터장님이 봉사의 중요성과 취지를 말씀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의 의약품 공장은 가동되었다..
(자! 각 팀마다 약품재료를 가져 가이소~~~)
아직은 뭐가 뭔지 몰라 거시기 하지만, 신기하기는 한디요???
하지만 실험실에서 가족과 함께 이름 모를 시약을 섞어서,
우리에게 유익한 약품을 만드는 것 같이,
이 봉사활동으로 우리 가족들도 가족간의 화합이 이루워져서, 보다 더 돈독한 유대관계를 만들어 내겠지요..
자~~
우리 가족들의 유대관계에 어떤 웃음 꽃이 피는지 살펴봅시다..
여유롭게 바라 보는 어머니 말씀
"우리 아들 잘해요...호호호"
엄마는 지시하고, 아들은 따라붓고...
찰떡 궁합이죠..
진지함 그 자체!!!
( 내가 시진 찍는 줄도 모릅니다...ㅋㅋㅋ)
아빠가 더 호기심 어린 표정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공장장님으로 나셨답니다..
프로젝터 리더분들도 각조 마다 다니면서 참견합니다..
( 자!! 요로코롬 해 보셔잉~~
아따!! 고거슨 나가 잘 안당께~~)
포장박스 안에 들어 갈 예쁜 카드에도 이물건을 받는 다른 칭구에게 안부도 전하고..
정성을 다 해 만들어진 제품은 이쁜 예비 숙녀께서도 모델이 되 주공!!!
프로젝트 리더도 제품 선전을 위해 나섰죠..
(이 물건 잘 팔리려나???)
하지만 몇개가 모자라는지 프로젝트 리더분 자제분들은 남아서 몇개를 더 만들어야 했다..
(요 사진을 노동부에 제출해서 미성년자 고용 혹사라고 고발할까???ㅋㅋㅋ)
암튼 거의 숙달된 분업체제 그 자체다!!
이제 다 끝났응께...
우리 프로젝트 리더분들 모여 보드라고...
끝난게 아니죠...
전달을 해야쥐~~
휴가철이 다가 와서 다들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강혜영, 강세진 선생님과 그 자제 분들이 수고 하셨답니다..
( 난 휴가 안 가는뎅~~ )
[우리가족 모기 딱! 끝~!]
나도 이 글 끝~!
엉터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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