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쉬 디자인은 엉터리님께서 주신 도면으로...

 해 봤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뒷쪽에서 본 모습...

 

 저부분을 우선 엉터리님 도면을 기초로

 저에게 보여 주셨던 하우징 포트쪽의 모습을 멋대로 재연해 봤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몸통쪽의 모습으로 방열살과 미끄럼 방지 턱입니다...

 

이상 여기까지 그냥 도면에 내용으로만 모델링 해 봤습니다...

엉터리님 가공에 좀 문제점이나 그런거 있으시면 지적 부탁할께요....

 

그리고 CAD 도면은 가공 끝나고 드릴께요...

워낙 이리저리 많이 바뀌다 보니...히히^^;

 

출처 : 지렁이의 세상 구경  |  글쓴이 : 지렁이 원글보기

메모 :  지렁이님!!!

          수고가 많읍니다..

          제가 그린 도면이 이렇게 3d입체로 보게되니,

          이미 다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가공의뢰로 작업하게될 초안을 보고 그린 모델링입니다.... 

출처 : 지렁이의 세상 구경
글쓴이 : 지렁이 원글보기
메모 :

50W H.I.D 용 수중렌턴 밧데리 하우징

 

"지렁이"님에게 제가 대략 그린 스케치를 드렸는데,

이렇게 멋진 도면이 완성되었읍니다.

 

몇가지 더 추가로 도면 수정을 하였지만,

이 도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읍니다..

 

그리고 램프 쪽도 조만간 스케치를 해서,

지렁이님에게 도면 작업과 함께 CNC로 제작하기로 했읍니다.

 

지렁이님 감사합니다.

.

쎄미드라이 슈트에는 드라이슈트에 반하게 약간의 물을 넣어서 다이빙을 실시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장비 분류에서도  쎄미드라이를 드라이슈트가 아닌 웻슈트의 범주에 넣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드라이라는 말 그대로 슈트 내부가 젖지 안기 위해서는 슈트내에 

공기가 남아 있는 상태가 되어야겠지요..

 

그러타면 슈트내에 공기가 남은 상태로 입수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일 슈트 내에 공기가 많을 경우는 그 부력으로 인해서 웨이트를 많이 차지않으면 입수가 안될 것 입니다.

 

그래서 수면에서 일부의 공기를 빼고 적은 양의 공기를 남긴다면 다행히 입수는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내 수압에 의해 그 공기는 수축이 되고 그 수압에 의해 슈트는 "스퀴즈"를 일으켜서 무척 아플 것입니다.

그 스퀴즈 자국은 온몸에 마치 채찍에 얻어 맞은 것 같은 자국이 오래도록 남게 되는데,

만일 "드라이 슈트"일 경우라면 이때를 대비해서 "흡기 밸브배기밸브를 장착하여 수심에 따라 적절하게 공기를 주입하거나 배출을 하여 이를 해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슈트에 내용적이 크므로 웨이트를 과중하게 차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에

다이빙하기 전에 지상에서는 무척 힘에 겨워하며, 내피착용으로 인해 지상에서 더위는 그렇다 손치더라도 수중에서도 그렇게 거동이 자유롭지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동안 쎄미드라이에 적절한 공기를 넣고 잠수를 시도해 보았을 때,

분명 슈트 내에 공기가 있을 경우에는 절대로 슈트내로 물이 침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쎄미드라이슈트를 드라이 처럼 물이 안들어 오게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엉터리같은 생각으로,

"쎄미드라이"에 드라이트의 씨스템을 적용시켜서 드라이슈트 처럼 밸브를 창착하게 되었읍니다.

 

하지만 이글에 힘을 얻어서 섣불리 따라 했다간,

멀쩡한 "쎄미 드라이 슈트"하나를 망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어떤  쎄미 드라이슈트라도 이렇게 고치기에는 크게 문제는 없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쎄미 드라이 슈트 중에 하나인 마레스( ISO THERM6.5mm)

색상이 어울리는 드라이슈트 밸브가 있기에 흡기밸브만 하나 달아 보았읍니다.


배기 밸브는 필요가 없는 이유:

세미드라이의 손목 씰은 드라이슈트처럼 강력하게 조여지지가 않아서,

슈트 내에 과다한 공기는 손목으로 빠져 버리기에 배기 밸브가 필요 없슴니다.

하지만 장착한다면 더 좋겠지요...  


쎄미 드라이슈트에 밸브 크기에 맞도록 구멍을 내기 위해서,

슈트를 입고 위치 설정을 하여 마킹을 했읍니다.

 

밸브가 체결 될 위치에 밸브 크기 보다 조금 작게,

칼로 쎄미드라이 슈트 원단을 오려 냈고,

 거기에 밸브를 장착하고,

안쪽에서 나사 조으듯이 조인 상태입니다.

 

이 밸브는 고무 바킹이 없는 관계로

만일 수중테스트 중에 조인 부분이 빠질 경우에는

원단 앞 뒤로 접착제를 발라서 보강 예정입니다.

 

마레스에서 판매하는 드라이슈트는 검정색과 회색 원단에 흰색실로 바느질하여,

슈트 전체톤은 무채색을 바탕으로 하였으나,

 

어깨 부분과 회사 이니셜에 적색을 가미하여 포인트를 주는 등...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제가 장착할  배기밸브는

적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되어 있기에

마치 이 제품에 부속인양 딱 어울리네요...

 

 

엉터리 양복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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