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세상 모든 사물이 선명하고 총천연색으로 보여서 아름다움을 느낄 공간도 많고 활동 시간이라서 느낄 시간도 많습니다.

그러나 밤에는 도시가 아니면 빛이 적기 때문에 무서움이 내려 앉습니다.

그러나 이 무서움을 달래주는 것이 달과 별입니다.

 사진가 Daniel Greenwood는 3년 전에 이 밤의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가 Daniel Greenwood는 우주, 별 그리고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서 사진으로 담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환상적인 밤풍경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다큐 사진은 아닙니다.

포토샵 같은 사진 보정 및 합성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진을 수정해서 우리가 눈으로 본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만듭니다.

마치 게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빛나는 풍경입니다.

 

소재는 폭포, 은하수, 호수, 해바라기, 유성우 같은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가 대부분입니다.

사진가 Daniel Greenwood는 우주 공간에 대한 경외심이 많습니다.

이 경외심을 품고 3년 동안 사람이 가지 않은 곳에서 야경 촬영을 했습니다.

오지에서 혼자 야경 촬영하는 것은 외롭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동료와 함께 Luminary Light Collective를 만들어서 황홀한 밤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 https://www.danielgreenwoodphotography.com

- 중세시대 사람들이 상상하던 괴물은 어떤 모습일까? (feat. 게티이미지) -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인디펜던스데이, 에일리언, 고질라, 킹콩, 디스트릭트 9, 해리포터 등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크리쳐들의 형태는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다양하게 형상화된다.

그렇다면 중세시대 사람들이 생각했던 괴물들의 모습은 어땠을까?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여기 누군가 한번쯤 품었을 질문을 직접 조형물로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가 있다.

 

로버트 베나비데즈(Robert Benavidez)는 그의 금속 피냐타(piñatas) - 멕시코 및 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에 사용되는 과자나 장난감을 넣은 종이 인형 - 작품 구상을 위해 명화, 특히 여전히 미스테리한 네덜란드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mus Bosch의 작품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Garden of Earthly Delights) - 일본 만화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작중 캐릭터와 작화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베르세르크 34권에 보스의 작품을 오마주한 그림이 나온다 - 이나 세계적인 문학 작품을 찾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최근 시리즈 ‘Illuminated Piña’는 유명한 중세 필사본인 러트럴 시편(Luttrell Palter)의 다양한 생물들을 적극적으로 구현해냈다. 중세시대의 상상 속 괴물들을 감상해보자.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판타스틱 괴물 백과사전

Robert Benavidez 작품

그의 새로운 ‘보쉬(Bosch) 시리즈’ 작품은 2019년2월 2일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아트 뮤지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인체를 캔파스로 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여 그림을 그리는 바디페인팅!!

바디페인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아티스트를 소개 합니다.


모델에게도 보통 작업이 아닐듯 합니다 'Geisha'>


세계적인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엠마 핵(emma hack)


벽과 융화된 모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어서,

각종 광고에도 많은 작품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바디 페인트 아티스트 엠마 핵(emma hack)

여성인 그녀의 작품이 가지는 특징 중에 하나는 "정밀 묘사"에 있습니다.

인간의 몸을 마치 카멜레온과 같이 배경에 스며들도록하는 놀라운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호주 남부의 도시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바디페인팅의 시작은 아이들의 얼굴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이었답니다.

그 후 헤어 드레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점차 영역을 늘려가다가 바디 아티스트에 이르게 되었죠.


 



엠마 해커의 작업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캔버스 위의 그림에 사람의 신체를 이용한 바디 페인팅을 하고 나서,사진 촬영 작업으로 완성됩니다..




엠마 헤커는 자신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큰 영감을 받았던 두 가지를 이야기 하였는데,

그 중 첫번째는 유명한 모델인 베르슈카(60~70년대 살바도르 달리, 줄리앙 슈나벨,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등 엄청난 예술가들이랑 활동한 모델) 의 작품들 입니다.

베르슈카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그녀의 몸을 이용해 스스로 벽이나 자연의 일부분이 되는 화보를 찍었던 작품에서 특히 강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두번째로 영감을 받은 작품은 '플로렌스 브로드허스트'의 패턴들입니다.

특히 벽지 디자인의 작품들은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녀에게 큰 영감을 준 작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베르슈카의 화보와 플로렌스 브로드허스트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엠마 해커의 벽지 디자인 작품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위와 같이 멀리서 보면 특정한 패턴으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늘 인간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엠마 해커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팝아트에도 바디 아트를 적용해 그녀만의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통통 튀는 이미지에 컬러풀한 컬러를 사용하여 팝아트만의 유쾌하고 위트감이 느껴지는 작품을 완성한 이 작품은 사람들로 하여금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답니다.


 

 

 <엠마 해커 약력>

2009   ART Melbourne

2008   New works, Weekend Australian ART Sydney, NSW

2007   Cowscapes and Painted Ponies, Paxton Winery, McLaren Vale, SA

2006   Yoga Collection, Tincat Gallery, Adelaide

2005   body.art.05. Tincat Gallery, Adelaide

2004   Adelaide Cabaret Festival, The Arthouse Hotel, Sydney

2001   홍콩에서 열린 세계 바디 페인팅 경연 대회 CIDESCO 에서 1위.

작가의 홈페이지   http://www.emmahack.com.au/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