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

꽃잎한장한장색이 다르다.

바로 "레인보우로즈"라고 한다.

 
꽃잎 한장 한장의 모습


'레인보우로즈' 게시물은 지난 2일 디자인·인테리어 소품 전문 쇼핑몰 '베스트기어( http://www.bestgear.co.kr/ )'에 처음 소개됐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조화가 아닌 생화이다.일본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미가 신기해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게시판에 올린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장미의 이름은 레인보우 로즈(Rainbow Rose)로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고,

"화려한 장미 꽃잎의 색깔 때문에 후지TV에도 소개 되었으며 일본인들에게는 인기있는 장미라 들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バラ市場'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정보에 의하면 올해부터 레인보우 로즈를 네덜란드로 부터 수입·판매했다고 한다.
장미의 품종은 벤데라이며 줄기를 통해 꽃잎 한장 한장의 색깔이 공급되어 각 색깔을 띠는 것이라고 한다.

즉, 빨강색을 입히고자 하는 꽃잎의 물관에 빨강색의 물을 공급하고,

노랑색을 입히고자 하는 꽃잎의 물관에는 노랑색의 물을 공급하여 꽃잎을 한장 한장 물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색소의 성분과 공급하는 자세한 방법등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측에서 극비사항이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에서 인터넷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레인보우 로즈 한다발의 가격은 3만 3천엔.

한화로 약 26만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출처 : バラ市場 http://store.yahoo.co.jp/e-green/3-11-88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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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을 차례로 누르면 인치웜 신발 사용법을 알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유아기와 성장기 아이들.

불과 1년도 채 안돼 신었던 신발이 발에 맞지 않아 신지 못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집안 형편이 좋은 경우에는 해마다 새 신발을 사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손윗사람의 신발을 물려받아 신기도 하고,

작은 신발을 억지로 신고 다니기도 한다.

이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가 보다.

미국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신발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명은 인치웜(INCHworm shoes)이다.



 


인치웜 신발은 버튼 조작만으로 신발 크기를 늘릴 수 있고,
아이의 발이 커질 때마다 신발매장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인치웜 신발은 옆에 달린 버튼을 눌러 사이즈를 설정하고,
신발을 앞뒤로 당기면 0.5 인치씩 늘어나며,
최대 1인치(25.4mm)까지 더 신발 길이를 늘일 수 있다고 한다.
(10인치는 약 254mm 정도이다)

세계각국의 신기한 제품 소식을 전하는 뉴스사이트인 기즈모도( http://www.gizmodo.com )에도 인치웜 신발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기즈모도는 "싼 값에 신발을 살 수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신고 가서 친구들을 놀라게 해 줄 수도 있다"는 장점들에 주목했다.


인치웜 신발은 홈페이지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20~50 달러로 다양했다.


인치웜 홈페이지 : http://www.inchwormshoes.com/shop.php

 [관련링크]         Uberreview
출처 : http://blog.naver.com/mobicell/29847887

불가사리! 화장품으로 대변신


YTN 손재호기자[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립수산과학원은 연안어장의 해저생물인 불가사리로부터 추출한 콜라겐을 이용하여 제조된 화장품이 상품화되었다고 밝혔다.

불가사리 콜라겐 화장품 생산기술은 아마란스화장품으로부터 연구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수산과학원이 2002년부터 3년간 수산특정연구사업으로 과제를 수행하여 개발하였으며,

6개월간의 소비자 반응조사를 거쳐 7월 25일에 "Sorabee"라는 상품명으로 스킨로션 등 5종의 화장품이 처음으로 출시된 것이다.

그간 불가사리는 수산업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적생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는 불가사리의 대량 번식으로 인하여 해양생태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생명공학연구단 박희연박사 연구팀에서는 2002년부터 해적생물인 불가사리의 콜라겐을 산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2003년에 콜라겐의 산업적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출원한 이후 2004년 불가사리 콜라겐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하였고,

2005년 콜라겐 화장품 생산기술을 아마란스화장품에 이전하여 2006년에 상품화에 성공한 것이다.

콜라겐은 섬유상태의 경단백질로서 동물의 체내에서 세포와 세포사이를 메우고 있어 피부미용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또한 콜라겐은 피부의 진피에 약 70%나 함유되어있는 생체물질로서 화장품의 소재로 널리 이용되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대부분 소 등 가축에서 추출하여 사용해왔으나,

최근 광우병 발생으로 인하여 해양유래 콜라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1,400톤의 콜라겐을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소재로 소비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불가사리 콜라겐 화장품의 개발은 수산양식장의 해적생물로 경제적가치가 낮은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함으로서 수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약 700 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며 또한 괄목할만한 수입대체효과도 예상되어 일석삼조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해양수산부뉴스 김종성 (k161718@nema.go.kr) | 등록일 :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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