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RO의 과학자들이 강한 열을 받는 동안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으로 바뀌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폴리머가 70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될 경우 단단한 세라믹 구조로 변하게 된다.
Vince Dowling 연구원은 폴리머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특히 불이 난 빌딩에 갇힌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owling 연구원은 “요즈음 복합 빌딩에서 불이 날 경우 빌딩 전체를 구조하지 않고, 불이 난 공간 주변을 먼저 구조하고, 그 다음에 점진적으로 그 위층과 아래층을 구조한다”고 얘기를 시작하였다.
“불을 가두어 둠으로써 탈출 시간을 늘려주고 그럼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구조가 가능하게 된다.”
유정설비, 화물선, 항공기, 터널, 사무동 및 기타 공공 건물 등에 플라스틱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추가적으로 철강 구조물을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ab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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