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의 계절이 다가 오네요.

스케이트나 스키를 잘 타는 분들은 수 많은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달리는게 더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초보자나 한 번이라도 사고를 당한 분들은 밀려 드는 인파가 공포의 대상일 것입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은 옷으로 감싸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니 그나마 안전하겠지만,

머리는 무방비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영국의 ‘d3o’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미국의 Ribcap사에서 제작한 이 제품은 특수 탄력성 폴리머 소재가 키포인트입니다.

 

평소에는 부드러운 천 모자같지만 얼음이나 바닥에 부딪힐 경우 패드 내부의 분자들이 체인 형태로 결합해 딱딱하게 변합니다.

딱딱한 얼음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게 되는 것이죠.

충격을 흡수한 후에는 다시 본래의 부드러운 소재로 돌아가 모자의 기능을 하게 되구요.

특수 소재의 분자들이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시려면 d3o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십시오.

미국에서는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는데요.

이 제품 왠지 학교에서 맞짱뜰 때 더 유용하게 사용될 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출처:블로그 플러스(blogplu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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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도 계란을 삶을 수 있다?'

'간편하게 계란 삶는 방법'을 생각하던 영국의 한 청년이 물 한방울 없이 계란을 삶을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이 소개한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치픈험에 사는 사이먼 라임스(23)라는 이름의 청년.

본머스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간편하게 계란을 삶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전구를 이용한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라임스가 'BEM(Bulbed Egg Maker)'이라고 이름붙인 이 기계를 만들기까지 실험에 사용한 계란만 무려 600개.

그는 "처음에 테이블 램프 밑에 계란을 놓고 실험을 해봤는데 완벽하게 삶아지기까지 30분이나 걸렸다"며 "계란 삶는일이 지긋지긋했지만 결국 '완벽한' 삶은계란을 만들어내는 이 기계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물' 대신 이용한 것은 다름 아닌 '열'.

기계 안에 장착된 500와트짜리 할로겐 전구 4개가 계란에 직접 열을 가한다는 원리다.

6분이면 토스트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삶은계란이 만들어지는데 시간에 따라 삶아지는 정도 역시 조절할 수 있다.

현재 이 발명품을 상품화 해 줄 업체를 찾고 있다는 그는 "내가 만든 기계가 토스터기처럼 많은 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주방기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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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뼈’가 아니랍니다?

 

해외 한 전자업체에서 선보인 이색 전기 코드가 눈길을 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명 익스텐션 전기 코드가 이제는 외형 디자인화 되어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생선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색 전기 코드는 비록 간단한 아이디어 같지만,

일상생활 속 재미있는 소재로 소개가 된 후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제품을 상용화 시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출시 예정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히트 상품으로 확실화 된다는 일본 현지 언론의 전망도 있다.

이처럼 전자 제품도 기능과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고려된 제품이 더욱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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