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환자 팔에 주사를 놓을 경우에 순간적이기는 하지만
무척이나 강력한 통증을 우발하게 되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주사 맞는것에 공포를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무통주사바늘이 생산이 될 예정입니다.
이 주사 바늘은 효고현 니시노미야 출신의 미쓰오 후쿠다씨가 2002년 설립한 신생기업인 라이트닉스(Lightnix Inc.)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합니다.
미쓰오 후쿠다씨는 한때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간사이대학 교수인 세이지 아오야기씨에게 의 조언을 얻어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였다고합니다.
이 주사바늘을 만들게 된 발상은 바로 모기의 침에서 얻은 것이라고 하는데,
모기가 피를 빨아 먹을 때는 통증이 없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모기의 들쭉날쭉한 주둥이 모양이 바로 그 비밀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모기의 침을 고성능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길쭉한 주둥이의 표면이 조그만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모기가 물 때 이 들쭉날쭉한 주둥이의 끝부분만 피부와 접촉하기 때문에
접촉하는 피부 면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우리 피부는 이 고통을 감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트닉스사가 처음 개발하려는 시제품은 당뇨병 환자가 손가락 끝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주사바늘이었는데,
이 회사의 연구진의 노력으로 몇 년 전에 끝이 톱니 모양인 주사 바늘을 고안해 냈으며,
이제 대량 생산기술 계획 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이 기능성 바늘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핵심 문제는 극도로 가는 형태로 주사바늘을 만드는데 있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한 바늘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었으며,
만일 금속을 사용하게 되면 쉽게 휘어지거나 인체내에서 부러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연구팀이 이 난관에 직면하였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체 내에서 용해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설계한 바늘의 굵기는 직경 0.1-0.2mm로서
현존하는 가장 가는 주사바늘 굵기의 절반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자신들이 구상한 들쭉날쭉한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10 마이크론 클래스에서의 가공 기술이 필요하며,
이는 많은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로하게 되었 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프로토타입을 이회사 사장인 후쿠다씨는 직접 자신의 손바닥에 찔러 보았으며,
정말 통증이 없음을 확인하였답니다.
출처: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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