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중사진 작가인 Ilkka Keskinen은

주로 여인의 머리카락이 물 속에서 흐트러진 모습이나

여인이 입고 있는 옷이

몸이나 얼굴을 감 쌓고 있는 모습을  많이 찍은 작가입니다.

모텔

자신의 사진앞에 선 모델!!!

물속의 여인1

물속으로 내 비추는 태양의 빛과 여인의 모습

물속의 여인2

왜 벗는댜? 물 속이 탈의장인가?

물속의 여인3

태양빛이 내리 쪼이는 물속에선 인어 같지 않아요?

물속의 여인4

물속의 여인6

물속의여인10

 

 

 

 

 

 

 

 

 

 

 

 

 

 

물속의 여인9

물속에서 흐느적 대는 여인의 옷자락은 자유를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물속의 여인6물속의 여인8

 

 

 

 

 

 

 

 

 

 

 

물속에서 태양빛과 어우러진 여인의 모습

물속여인 7

아마 수영장 물속에서  여자들 사진 찍었다면,

퇴폐로 몰릴 만도 한데  

이렇게 찍은 걸 보면 그럴싸 하기도 하고...

물속의여인11

음악은 "미즈"님 방에  "멜로디"씨리즈에서 선정했읍니다.

'폭풍의 여행' 중에서....

폭풍의 여행1

 

오늘은 캐나다의 사진작가 그렉 슈렙의 사진집 '폭풍의 여행' 중에서

수중 댄스편을 골랐습니다.

Oceanide란 테마로 2년여에 걸쳐

만들어진 프로젝트 사진집이지요.

 

폭풍의 여행2

 

토론토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사진속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이 사진 속에서 그렉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다름 아닌

수중이라는 무중력 상태에서

무용이란 육체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병치되는가를 그려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폭풍의 여행3

 

수중 속에서 마치 인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고 다니는

중력의 힘으로 부터 자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그 물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포착합니다.

 

폭풍의 여행4

 

중력의 힘 앞에서

항상 자유로운 무용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진속의 그녀가 무척이나 아름다와 보입니다.

 

돌아오고 있다
누우떼가 되어 그가 일으키는 발소리에 나뭇잎이 떤다
나도 오래 전 그가 온 것처럼 왔을 것이다
청춘의 사순절을 지내고 거친 숨소리로
악어가 도사린 강을 건너고
상처로 쩔뚝이며 건기의 도시를 지나
젖은 눈으로 사랑을 찾고
젖은 눈으로 그리워하려고 왔을 것이다
꿈속에서도 잘 떠오르지 않는 길을 더듬어 왔을 것이다
죽음의 사막 몇 개 저렇게 건너 왔을 것이다
어떤 귀소본능이 마른 그의 등짝을 후려쳤나 보다
아니면 오래 전 피로 유전된 길을 따라 그가 오나보다
밀렵꾼처럼 도사린 어둠 속으로 그가 돌아오고 있다
우기의 하늘을 밀고 밀어 돌아오고 있다
자세히 보면 벌써 몇 뼘 더 자라있는 그리움의 풀들
세상을 더듬으며 비 내리고
옛사랑이 돌아오고 있다
그가 돌아오고 있다

 

김왕노의 '우기의 사랑' 전문


폭풍의 여행5

 

며칠전 내린 겨울비로

더욱 스잔한 겨울 아침을 맞이 하겠네요

김왕노 시인의 글을 읽다가

제가 있던 캐나다의 벤쿠버는

지금 한창 우기란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비오는 벤쿠버 거리며....

추억은 방울방울

내 기억의 겹겹이 쌓여있는

시간의 레이스를 뚫고 들어 옵니다.

이때가 되면 제가 매몰차게 거절했던

캐내디언 친구의 청혼도 생각나고.....

기억은 구부러지지 않는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든 정신의 틀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우기의 사랑"은

우리를 감싸고 도는듯 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출처: 김홍기의 문화제국

TODD1 토드에식의  작품의 타이틀 중에  ‘시작(Beginnings)’은 앞으로 계속될 이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서 처음 시도된 4 곳의 장소에 대한 것이라고 하며,

 

이들 이미지는 바다우아함과 아름다움여성의 형태로 일체화시켜 표현하고자 하는 토드의 영감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고

"여신들, 요정들, 인어들(Goddesses, Sirens and Mermaids)”은 토드 에식이 구상한 수중 예술 사진의 프로젝트이라고 하네요,

 

 

 

 

 

박람회에서

 

이 프르젝트의 개념은 바다그 속에 서식하는 동물들에 대한

토드의 사랑인류가 근원적으로 해양과 연계되어 있다는 느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욕구에서 시작된 것이라합니다.

 

Todd2

 

TODD3

 

TODD4

 

TODD5

 

TODD6

 

 

푸치니의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볼륨을 좀 크게 하시고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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