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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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분량
3인분
재료
쌀150g  전복3마리, 참기름
나만의 요리방법

 

 한여름의 끝자락이 남아있는 요즘,

낮의 기온은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매미 소리와 귀뚜라미소리가 함께 들려오고,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환절기

찬바람으로 인해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언제나 작고 약한 우리 아들,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다며 학원조차 가지 않으려 합니다.

마트에 들려 3마리 만원하는 전복을 사다 입맛없어하는 아들을 위해 죽을 끓여 주었습니다.

가을 보양식도 되는 전복죽 맛 한번 보실래요?

 

 

 

  ▶ 전복은 싱싱한(살아있는 것)으로 고릅니다.

 

  ▶ 껍질을 벗긴 후 수세미로 깨끗이 딱아 냅니다.

 

  ▶ 닦아 낸 전복을 씻어 둡니다(내장을 버리면 안 됩니다)

 

  ▶ 잘게 다집니다. 원래 전복은 내장이 들어가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 미리 불려놓은 쌀은 믹스기에 갈아 둡니다.

 

  ▶ 잘게 다져놓은 전복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습니다.

 

  ▶ 물과 함께 갈아 둔 쌀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 보글보글 맛있게 끓기 시작합니다.

 

  ▶ 어떻습니까? 내장에서 나온 노란색, 가을 보양식이랍니다.^^

   
★ 플래닛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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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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