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브라보!!!
"스쿠바 다이빙"
일욜에 엄청난 경험을 했더랬는데..
드뎌 스킨 스쿠바 강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유럽가서 만난 분 중. 30대 후반의 언니님이 있었어요.
미혼이셨고 혼자서 3개월 동안 유럽을 여행하시는 머찐 분이셨쪄~~+_+
그 분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 태국엘 들러 2주 가량의 시간을 노는데 보내고 오셨는데요~ (부럽~~-ㅅ-)
그곳에서 스쿠바의 매력에 완전!! 빠져 버리시곤,
돌아 오셔서는 제게두 강력추천!!~^^.
그리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귀가 얇아요~~팔랑팔랑~~+_+)
저의 싸부는 그 언니님의 친구로..
10년의 스킨 스쿠바 경력을 가지신 분이고,
물론 최상급의 강사 자격증도 지니신 분이져..
어쨌든 그리하여 시작한 다이빙.
할 말은 없구요.
그냥....끝내줍니다!!!+_+;; >
세상에 이런 별천지가 있다니요~~~~
5M 깊이 정도의 다이빙전용 풀에서 섭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어렸을 때 수영선수 생활을 잠시 했었기 땜에 물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답니다.
생각없이 싸부 오기도 전에 풀에 뛰어들어 죠아라~놀다가..-_-;;
그리고.. 비됴랑 책보고 공부해 오라셨는데,
가볍게~ 쌩.. 한 죄루 살짝..-_-;;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조립 방법과 기타 등등의 긴 설명이 끝나곤..
드뎌 물에 입수.
물에 대한 겁이 없어 빨리 배운다고 칭찬해 주시고,,
물속에서 수중 카메라루다가 사진이랑 동영상이랑 잔뜩 찍어주셨어요~+_+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날 수업의 백미는..
물속에 누워서 수면을 바라 보는 것이었어요.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 보듯이..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아니..어쩌면 그것보다 더 좋았져..
둥둥 떠있는 상태로..
그야말로..
free. 의 기분을 느꼈다..랄까요.?
물밖에서 짊어졌을 땐 20 kg나 되던 장비의 무게들로 부터...
물속에서 숨을 참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롭게 숨을 내쉴 수 있는 기분은..쵝오여요!! *_*),
모든 고민거리들로 부터...FREE!!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무중력 상태.. 를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그런 느낌.^^
자유롭고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위로받는 느낌이여요..
내 위로 두 많은 다이버들이 유유히,
우아하게 날아(?)다녔구요..
물속에선 모든게..슬로우모션입니다...
어릴때부터 물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번이 정말..극치였습니다.
물속 세계...이번주에도 섭이 있어요.
언능 다가 왔으면 좋겠어요~~>_< 꺄아~~
덧, 나중에 전복을 따올꺼여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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