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방콕 거리를 걷노라면 명동거리에 나와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태국에 진출한 한국산 화장품 매장을 유명 백화점이나 시내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류와 더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산 제품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방콕 시내 쇼핑 컴플레스에서 발견한 한글 문귀

"한국에서 자연을 담아 왔습니다."

화장품의 원산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글로 태국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F" 화장품 매장

 

방콕의 유명 백화점 화정품 매장에서 만난 반가운 브랜드 "L"화장품

몇년전 "엽기적인 그녀"로 태국에서 인기몰이를 한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워

판촉을 하고 있습니다.

 

방콕의 젊은이의 거리 시암스퀘어에서 본 "M"화장품 매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국 여성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장입구에는 "비"가 출연한 "이 죽일놈의 사랑"포스터를 붙여서

지나가는 사람의 이목을 한층 더 끌고 있습니다.










 
 


출처: 나오키 홈피 (www.naokis.net)

 

다음은 일본의 한네티즌이 한국라면에대한 매운맛에 대한 평가를 순위로 매겨서 올린 것을 벙역해놓은것이네요.

이분은 서두에도 아래와 같이 한국네티즌에게 양해도 구했읍니다. 

 

나는 금년 일년은 한국 라면을 잘 먹은 일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돌연, 내가 먹은 한국 라면 TOP5를 발표하고 싶은 생각이 났읍니다.

다만 연달아서 먹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맛의 비교의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움으로 순위를 붙여 보고 싶습니다.

이것은 일본인인 내가 평가하기 때문에,

한국의 여러분이 느끼는 거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TOP5

JinRamen

이 라면은, 이전 한국 분이 전혀 맵지 않다고 했습니다

나에게는, 일본 라면의 맵다고 말해지는 라면과 같은 정도입니다

라면 놈의 나의 적이 아니었습니다

면·스프 모두 모두 먹었습니다

 

 

TOP4

영어 표기가 없었기 때문에 이름을 몰랐습니다 TT

맛은, SeaFood 베이스입니다

이 라면도 나의 적이 아니었습니다만, 몸이 따뜻해지는 것, 따뜻해지는 것

역시, 모두 먹을 수 있었습니다

 
 
TOP3

AnsungTangmyun

자, 여기로부터 더욱 매워집니다

패키지의 색도 빨강이 섞여 왔습니다

이 라면은 먹으면서 한, 땀, 땀이었습니다

Hot&Spicy의 면목약여라고 하는 곳(중)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모두 먹어 버렸습니다

 

 

TOP2

ShinRamyun

유명한 라면이군요

이름대로, 매움이 특징입니다

패키지는 빨강입니다, 진홍입니다

서투르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을 먹으려면 , 시간과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하고

땀은, 물론 많이 나왔습니다

결국 모두 남기지 않고 먹었습니다만, 입술은 명란젓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TOP1

TeumsaeRamyun

이 라면은 캐릭터 패키지였습니다

아저씨입니다

일본의 아저씨 라면이라고 말하면”사노 미노루(SanoMinoru)”입니다만

왜 라면이라고 하면아저씨이지요
이 한국 아저씨 라면, 아저씨의 이름은?알고 싶다^^

그런데, 매움 평가입니다
 
솔직히 말하고, 이 라면은 나의 예상을 훨씬 더 능가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을 봐 주세요
스프의 색까지 붉지 않습니까
이것을 산 것은, 근처의 한국 식재점이었지만
가게의 아줌마에게 이것 어때? (이)라고 (들)물어 본, 하면
에 와 웃고, 한 마디 ”매워”라고 말했습니다
서투르지 않네요
한국인이 맵다고 했습니다. . . .한국인이. . .
 
그리고 당연한 일, 이 라면 먹어 올 수 없었습니다
면은 어떻게든, 해 속여 먹었습니다만
스프를 한입 훌쩍거리고, 명란젓입술이 되어 버려
여기서 포기했습니다
음식으로 처음으로 생명의 위험을 느꼈습니다, 이 스프를 다 마시면
자신은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적어도, 위경련으로 구급차가 신세를 지는 예감이었습니다
라면 놈을 자인하는 나입니다만, 처음입니다, 완패였습니다
 
수행의 부족함을 생각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저씨, 상냥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속아선 안 된다

조심해라 일본인

보통 사람은 아니었던 유명인인가?

 

그러면 여러분 좋은 하루를 잘~~~^^

참고글 

 

틈새라면 :

 

명동에 1981년 문을 연 김복현사장의 매운 맛 라면 전국적으로 체인점 20여곳이 있고,

메뉴로는

빨계떡 = 빨간고춧가루+ 계란+ 떡,

신계치 = 신라면 +계란 +치즈 등의 있답니다.

 

그런데,이 유명한 우리나라 명동의 대표 매운 라면인  김복현사장의 빨계치를 (주)오뚜기에서 시판용 라면으로 만든 거랍니다.

 

한국 네티즌 사이에도 그 매운맛이 장난이 아니라고 소문이 났을 정돈데,

하물며 일본인이라면 아마두 도저히 못 먹을 겁니다.

무척 맵다고하는 멕시코고추를 먹는 멕시코인들이라면 몰라두.....

아마 일본인들이라면 거의 구급차 불려야 할 수준일겁니다.

 

출처   : http://enjoyjapan.naver.com/tbbs/read.php?board_id=pfood&nid=36769

★아버지를 지계에 업고 금강산을 유람한 아들★

온몸 피멍에도 "아버지 마음껏 구경 기뻐"

[중앙일보]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군익(42)씨~~~

이 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이 
한 언론사의 독자투고란에 실리면서 인터넷상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씨를 인천에서 23일 만났다. 
"금강산 가믄, 1만2000봉에 8만여남으개 암자가 있다던디…."
지난 봄, 아버지 이선주(92) 씨가 독립기념관 
나들이 길에 언뜻 금강산 얘기를 꺼내셨다. 
한 해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신 아버지가
적적해하실까 싶어 한창 산으로 들로 모시고 다니던 때다
"중학교 다닐적에 집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지요
충남 서산 빈농에서 자랐습니다.


7남매의 막내인 저까지 대학 공부를 시키시느라고
평생 허리 한 번 못 피신 아버지 십니다.
듣자마자 마음속으로 '예 아버지, 금강산 아니라
그 할아버지라도 모시고 가겠습니다' 다짐했지요."
6월 아버님 생신에 즈음해 금강산 여행을 보내드리자고 
형제들과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산에
오르시는 건 불가능한 일, 
산 길이니 휠체어도 무용지물일 터였다
"어떻게하면 아버지께서 금강산 절경을 마음껏
 눈에 담으실 수 있을까, 며칠 밤을 고민했습니다.
아버지를 등에 업고 가면 될 것 같은데, 
기력이 쇠진하시니 아들을 단단히 붙드시지 못할 일이 걱정이고…
그런데 번뜩 산에서 나무하던 생각이 나는 겁니다.
" 불현듯 어릴적 지게지고 산에 올라 나무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 지게에 아버지 의자를 만들면 되겠구나

나무 지게는 무게 때문에 여행 내내 지기 어려울 듯했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가볍고 강한 알루미늄 지게
그 때부터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지게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를 그려 지게를 만들어 줄 기술자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모두들 '못 만든다'며 손사래를 치거나 
터무니없는 공임을 요구했다.
집과 직장이 있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곳곳을 뒤져가며
한 달여 동안 임자를 찾아 다녔지만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지게'를 만들어주겠다는 
기술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일을 헤맨끝에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등산용 지게에
특수용접을 해 금강산 유람을 위한 '아버지 전용 지게'가 탄생했다
지게 지느라 온 몸 피멍… "아버지 좋아하시니 기쁘기만해."
"북측 안내원이 지게를 보고 정색을 하며 뭐냐고 묻는겁니다
아버님 모실 지게라고 했더니 연세를 묻더군요
아흔 둘에 아들 등에 업혀 금강산 가신다고 했더니 
호탕하게 웃으면서 그럽디다.
'하하하 통과하시라요!'"
지게와 그 위에 앉으신 아버지 덕분에 여행 내내 
이씨 일행은 단연 스타였다. 
초여름 날씨에 혼자 걷기도 험한 산 길을
아버지와 한 몸이 되어 오르는 이 씨를 보며, 
연배 높은 관광객들은 이 씨 일행을 만날 때마다 
다가와 어깨를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젊은이들은 차마 다가오지 못하고 이 씨가 아버지를 업고 
한 발 한 발 떼는 모습에 시선을 모았다
함께 금강산에 오른 큰 누나 이춘익(62)씨와 형 이관익(55)씨도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막내 동생의효행에 힘을 보탰다. 
그렇게 아버지를 업고 천선대로 귀면암으로, 구룡폭포로….
이 씨는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들에게 짐이 될까
한사코 업히기를 거부하시던 아버지도
"저기가면 뭐가 있다냐?" "아이고, 저게 그림이여 경치여." 질문에
감탄사를 연발하시며 어느덧 금강산 구경에 흠뻑 취하셨다. 
지게 무게는 줄잡아 15kg이상. 아버지가 올라앉으시면 60kg이 넘는다
이씨는 "산행이 이어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어깨와 팔이 
뻗뻗하게 굳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어린애 모양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금강산 온천에 갔더니 동행한 우리 형님이 깜짝 놀라시는 겁니다 
지게 지는 동안 실핏줄이 터졌는지 상반신 전체가
거의 피멍이더라구요. 
형님이 울컥하시는데, 제가 웃자고 했습니다.
아흔 넘으신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금강산 
구경을 마음껏 하셨는데, 얼마나 좋냐구요."
이 씨 집 마당 한 켠의 작은 정자에서 가슴 따뜻한 
금강산 유람기를 듣는 동안 말귀 어두운
그의 노부는 묵직한 감동이 담긴 아들의 얘길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사이사이 불혹을 넘긴 아들을 두고 "우리
막내가 일곱 놈 중에 제일 이뻐. 제일구엽고
아버지라면 아주…."충남 서산서 평생 농사만 지어먹은
내가 아, 남한 땅 안 밟어본 디가 없고 금강산까지 구경했으니 
갈 데도 없는겨 인제."라며 효심 깊은 아들 자랑에 입이 말랐다. 
이 모습을 이 씨의 아내 이연희(39)씨도 
시종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시아버지를 어릴적 여읜 친정아버지로 여긴다는,
시어머니 임종전까지 성심으로 병수발을 했다던
 이 씨의 착한 아내 뒤에선 여덟살 손녀 수연이가 
"할아버지! 그만하고 인제 같이 놀아요!"를 
외치며 바짓자락을 잡아 끌었다. 
출처 : 원더플스쿠바  |  글쓴이 : 해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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