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선이란 무엇인가?

2차대전에서 승전한 연합국의 두 나라 미국소련이 한반도 남과 북에 진출하면서.

그 점령지의 경계선을 그은 것이 아니던가!

남북한의 분단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국가가 남북을 나눠 점령하다 보니 서로 다른 체제가 출현하였던 것이다.
 
물론 남북한 단일 정부를 세우려는 일부 인사들의 노력은 있었지만 이념적 대립은 너무나 컸다.

한쪽은 미국을 모델로 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이상으로 삼았던 반면

다른 한쪽은 자본주의를 인민에 대한 착취 체제로 규정하고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를 이상으로 삼았다.

 

이러한 두 가지 이상과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결국 하나의 정부가 아니라 남북한 각각의 단독정부 출현을 초래하고 말았다.
 
그리고 2년 뒤 북한은 남한을 공산주의 체제로 통일하기 위해 침공하였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한국전쟁.
 
 
 동서냉전과 한국전쟁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전개된 냉전시대의 대표적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남북한만의 전쟁으로 그치지 않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에서는 냉전의 최전선에 위치한 남한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16개국의 군대로 구성된 UN 연합군이 파견되었으며,

소련과 중국 역시 북한을 도왔다.

한국전쟁은 어느 면에서 보자면 좌우 이데올로기와 진영이 한반도에서 맞부딪친 국제전 성격의 전쟁이었던 것이다.
 
3년여에 걸친 전쟁 끝에 그 어느 쪽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결국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평화협정이 아닌 정전협정이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남북한의 대립은 끝나지 않았다.

남북한의 대립은 세계적인 차원의 냉전 상황을 반영한 것이었다.

미국과 소련 역시 모든 부문에서 체제경쟁을 하였다.

유럽도 공산주의 진영과 자유주의 진영 간의 첨예한 대립을 면할 수 없었다.
 
 
 동구권 공산주의 블록의 붕괴와 북한의 선택


세월이 흘렀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 공산주의 진영 안에서 체제붕괴의 조짐이 나타났다.

고르바초프의 개혁과 개방정책으로부터 소련 체제 내부에서 균열이 일어 났다.

소련 체제의 균열은 동구권에 광범위한 자유화 운동을 촉발하였다.

1989년 독일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소련 연방도 무너졌다.

연방을 구성하던 다수의 민족공화국들이 소련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순식간에 공산주의 블록이 와해된 것이다.
 
이러한 동구권의 붕괴 이전에 중국에서는 덩샤오핑에 의해 개방정책이 시도되었다.

공산주의 경제정책의 한계를 절감하였던 그는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고 시장경제를 도입하는 과감한 실험을 한 것이다.

그의 자본주의 도입 시도는 성공하였다.

현재까지 심각한 정치적 혼란 없이 중국 경제의 발전과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체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북한은 소련과 동구권이 붕괴하고 중국이 개방정책을 채택함에 따라 더욱 더 고립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미사일 개발에 매달리게 만들었다.

이는 두 차례에 걸친 국제정치적 위기를 초래하였다.
 


 
 제1차 북핵 위기와 제네바 합의


처음으로 북한 핵 문제가 제기되었던 1994년에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확신한 미국 클린턴 정부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폭격을 검토함으로써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었다.

그러나 이 위기는 카터 전(前)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회담으로 적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어 그 해 10월 북미 양국간의 제네바 합의에 의해 일단락되었다.

제네바 합의는 북한이 핵시설의 가동을 중지하는 대신 2기의 경수로와 매년 50만 톤의 중유를 받는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였다.
 
그리고 그에 더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하며 북한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도 들어가 있었다.

이러한 합의의 실천을 위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설립되고,

2000년 경수로 건설에 들어갔다.(경수로 건설비용의 70%가 남한의 부담이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네바 합의는 깨졌다.
 
북미 양측은 합의 불이행의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였다.

북한이 1998년 파키스탄 정부의 도움을 받아 비밀리에 핵폭발 실험을 하고 핵연료 재처리 시설도 가동함으로써 제네바 합의를 위반했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었다.

반면 북한은 미국이 중유 제공을 제외한 어떠한 약속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책임을 미국에 돌렸다.
 
 
 제2차 북핵위기와 6자회담


미국 역시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비난을 회피하긴 힘들다.

무엇보다 2001년 초에 보수적인 부시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에 대한 유화적인 분위기가 사라졌다.

특히 9.11 테러 이후 조지 부시는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다.

 

신정부는 클린턴 정부가 한 제네바 합의도 지킬 마음이 없었다.

대북 강경파인 네오콘들은 제네바 합의를 깰 구실을 찾았다.

2002년 북한이 고농축우라늄 계획을 추진한다는 의혹이 바로 그러한 구실을 제공하였다.

부시 정부는 제네바 합의에서 약속된 경수로 건설과 중유공급을 중단하였다.

이에 맞서 북한은 다시 핵확산금지조약(NTP)을 탈퇴하였다.
 
그리하여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변국들의 외교적 노력이 전개 2003년 8월 처음으로 6자회담이란 것이 개최 되었다.

이것은 남북한을 포함하여 한반도 주변 4대 강국들이 참여한 다자간 회담이었다.
 
6자회담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열렸으나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지 못했다.

작년에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핵개발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대신 미국은 한반도에 핵무기를 들여놓지 않고 또 북한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 북미 양국은 상호주권을 존중하고 양국간의 관계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한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될 것이라는 약속에 많은 한국 사람들이 흥분하였다.

 

그러나 이 9.19 공동선언공(空)문서로 전락하였다.

경수로 제공이 먼저냐 핵폐기가 먼저냐를 놓고 양국간의 입장이 달랐던 것이다.
 
 
 남한의 햇볕 정책과 북한의 벼랑끝 전술


북한을 테러 지원국, 불량국가, 폭정의 전초기지로 보는 미국의 시각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미국은 9.19 공동선언 직후부터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단행하였다.

북한의 대외계좌를 동결함으로써 북한의 목을 죄려고 한 것이다.

2006년에 들어서는 경수로 건설도 중단되었다.

북한은 이에 맞서 핵탄두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미사일 발사실험을 감행하였다.
 
이처럼 현재까지 핵개발을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대립과 갈등은 몇 차례의 합의를 거쳐 해결될 듯 보였으나 여태 해소되지 않고 한반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물론 이러한 북미간의 대립과는 달리 김대중 정부 이후 남북간의 관계는 상당히 개선되어 왔다.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금강산 지역이 남한 관광객에게 개방되었고,

또 남북한 경제협력사업의 근간인 개성공단이 건설되었다.

북한으로 하여금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려는 소위 햇볕정책이다.

이러한 유화적인 대북 정책은 노무현 정부에 들어와 한층 더 확대되었다.

남한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남북한간의 대립구도 해소를 통해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닦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과 북한 모두 이러한 남한의 열망과는 반대로 자신들만의 길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핵을 둘러싼 북미간의 대립은 남한의 손을 벗어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동치는 한반도, 그 운명은?


그러면 여기서 다시 한 번 북한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생각해보자.

북한은 소련과 동구 공산진영이 모조리 붕괴한 이후에도 살아 남아 자기식 사회주의 체제의 고수를 외치는 나라이다.

그리고 미국의 제국주의, 패권주의를 비판하고 세계초강대국 미국에 대담하게 맞서는 나라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북한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다.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러 외국으로부터 계속해서 식량원조를 받아야 할 지경이다.
 
북한은 이러한 인민들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이 그러한 외부의 적이었다.

북한 정권이 이렇게 유지될 수 있었던 데에는 미국이라는 존재가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사실 북한에게 미국의 군사적 위협이 순전히 허구적인 것은 아니었다.

1994년 북핵 위기시에 보여주었듯이 미국은 실제로 북한을 공격하려고 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막강한 무기체계를 가진 미국이 공격을 한다면 북한이 오래 견디지 못할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북한은 이러한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핵무기미사일 개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북한은 체제에 대한 완벽한 보장이 주어지지 않는 한 쉽사리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북한의 핵은 미국에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남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도 그로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직접적으로 북한 핵에 대해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나,

북한의 핵개발이 일본의 군비증강을 부추기고 동북아시아 정세를 혼란에 빠뜨릴 위험성이 있다는 데서 북한의 전략에 대해 비판적이다.

더욱이 경제발전에 우선적 가치를 두고 있는 중국이 볼 때 북한의 전략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안에 북한의 혈맹 중국이 찬성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북한이 세계에서 완전 고립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북한이 기댈 수 있는 것은 역시 미국과 맞서고 있는 이란이나 시리아 같은 나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나라들 역시 미국에 의해 불량국가로 낙인 찍혀 면밀한 감시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북한은 막다른 길로 들어서고 있다.

핵과 미사일을 갖고 더욱더 위험한 도박을 감행하여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는 것 외에는 별다른 탈출구가 북한에게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북한의 협박과 도박에 미국이 언제까지 인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출처:"한한한의 비밀과 사명 운영자 "

세계 각 국의 군사력 순위
 글쓴이 : 반니스텔용

■1위: 미국


비교 국가가 없으므로 그냥 넘어감

참고로 2003년 미국의 국방예산은 3930억$로 나머지 2위~22위 국가들의 국방예산을 합한 것보다 많음

■2위: 러시아


전술핵 보유국, 3세대 전차, 전투기, 위성, 탄도 미사일을 보유/자체생산. 인류 역사상 공식적으로 가장 강한 56메가톤의 위력을 가진 Tsar 수소폭탄 역시 구소련의 무기이다.
이후에 미국도 역시 더 강한 것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지만 공식적인 실험은 없었다.

전면적인 핵전쟁을 벌인다면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무승부를 이룰 가능성이 있는 국가 .

사실상 미국과 러시아는 3위 이하의 국가와 너무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자체의 의미가 없다. (핵전력을 제외)

●3~~7위: 프랑스 > 영국 > 독일 > 중국 > 일본(거의 차이 없음)


잠재력으로 판단하면, 중국과 일본이 강하지만,

아직까지는 프랑스와 영국이 좀 더 강한편.
독일과 일본은 약간 기형적인 군사력이라고 할 수 있다.

■3위: 프랑스


세계 3번째 군사 강국은 아마도 프랑스가 차지할 확률이 크다.

공식적으로 440억$의 예산을 국방에 투자(세계2위-2002) 유럽의 중심부에서 1-2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인한 독일의 4년간의 통치와 미국, 영국에게 수모를 받은적 있는 프랑스는 끊임없이 군사기술을 진보, 유지하고 있다.(드골정신)

그로 인해 3세대 전차,전투기를 자체생산하며,

600대에 달하는 신식전투기를 보유한 세계 3대 공군력을 가지고있다.

또한 자체 핵 항공모함을 운용하며 이지스함을 운용하는 국가중 하나이다.
특히 핵보유국이다.

그러나 해군-공군에 비해 약한 육군은 3위자리를 주기가 힘들게 만드는 부분이다.

하지만 르끌레르(Leclerc)전차는 3.5세대로 평가받는 최신 전차다.
(약1500여대의 전차를 운용한다.육군 20만)

■4위: 영국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中 하나.

미국을 제외한 어느나라와도 한번 싸워 볼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해군-공군력으로 자국의 방어는 문제가 없으며,

핵보유(전략,전술), 순항 미사일,전투기등의 최신기술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2 전차는 스텔스 성능도 있다.)

특히 토마호크 크루즈 마사일은 미국과 더불어 유일한 생산국이다.

이것 하나만 봐도 얼마만큼의 군사기술력이 발달되어 있는지 알수있다.

또한 전쟁의 승패를 바꿀만한 첩보능력과 특수부대는 영국의 자랑이다.(

SAS,SBS의 포클랜드戰의 활약)


■5위: 독일


동독-서독의 통일이후 통합 65만의 군사력을 보유.

현재는 감축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여전히 세계최강의 전차(레오파트2)를 보유하며(4000여대의 신예 전차보유),

위력적인 잠수함 기술 등의 선진 무기기술을 가지고 있다.

국가 총력전이라고 하는 현대전에서 역시 국가 경쟁력이나 인구수에서 2~7위의 국가들과 견줄만하다.
하지만, 역시 취약한 해군,공군력과 제약을 받은 장거리 공격력 등이 약점이다.


■6위: 중국(비공식상에서 세계2위의 군비지출 국가)


현재 급속도로 경제 발전을 하고 있는 중국의 현재 군사력은 분명히 일본에 근접한다.

중국 공산당정부의 공식발표 통계에서는 GDP의 1.6%인 250억$ 가량이 국방예산으로 발표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높은 650억$ 이상을 매년 국방예산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세계2위- GDP의 6~7%)
군사 증강계획을 현재 추진중이며 핵보유국이다.

세계에서 가장 발전성이 큰 국가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유일하게 미국의 군사력과 대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13억 인구와 경제성장) 


현재는 낮은 수준의 핵무기와(미국의 초기 핵무기를 역설계),

정확도가 낮은 탄도 미사일들, 2세대 무기들이 대부분이며,

현재의 적국은 대만이다. 



■7위: 일본 (잠재적인 군사력은 세계3위)


질적인 면에서는 세계3위의 군사강국이다. 매년 400억$ 이상의 예산을 국방에 투자하고 있다.(GDP의 1%) 이미 60년대에 초음속 훈련기를 만들었고,현재 (F-16c 형의 업그래이드) F-2 지원기를 생산/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장거리 미사일과 전술핵, 화학무기, 대규모 상륙정/항공모함의 부재로 아직까지는 6~7위 수준일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정식군대도 아니고 육상전력은 형편없는 편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쟁을 한다면 상륙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공군에 의한 폭격이 주가 되는 기형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

참고로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일본의 90식전차는 250여대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차)
나머지 주력인 750대는 74식전차


■8위: 이스라엘


병력은 17만이지만 상시 예비군 40만을 포함하면 총 60만의 막강한 전력.

또한 장비의 질은 세계 어느나라보다 앞서는 국가다.


중동에서 팔레스타인을 쫓아내고(2차대전후) 끊임없는 전쟁의 위협에서도 국가를 지켜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실상 중동국가 전체와 적대관계라서 한순간도 전쟁을 잊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군인의 훈련도,사기 모두 최고수준이며,

공군력과 지상병력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거의 미국의 최신병기들로 이루어졌다.

현재 미국 국방부는 차기 전투기 F22 40여대를 유일하게 이스라엘에게만 판매하도록 허가

(나머지 국가들은 2016년까지 보류)

특히 시리아와의 전쟁에서 능력이 입증되었다.

4천여대의 탱크와 잠수함은 물론 초계연안 전투함이 55척이나 되며,

90여대의 아파치 무장헬기 외에 F-15, F-16 등의 전투기도 470대이상.

그리고 잠정적인 핵보유국이다.



■9위: 한국


육상전력은 독일, 중국과 대등한 수준.

(얼마전 독일의 한 군사 전략기관에서는 한국의 육군전력을 세계 3위로 평가)

육군의 근대화 수준이나 질적인 차원에서는 중국에게 앞선다.
3세대 전차가 주력을 이루며(총2800여대) 54만의 육군력이 있다.

또한 공격헬기(코브라)가 70~80여대,

수송-다용도 헬기 400여대를 가진 최강의 육군을 보유하고 있다.

자주포, 중거리 미사일,전차, 전함, 전투기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나,

공군의 장거리 작전력과 대형함정의 부재로(현재 일본의 30%수준 인도의 50% 수준) 북한을 제외한 타국과의 전투에서는 고전이 예상된다.

F15k가 실전배치가 되고 차기 이지스함이 도입되면 공군력과 해군력에 있어서도 큰폭의 전력(戰力)향상이 예상된다.
현재는 GDP의 2.7%가량을 국방에 투자하지만

(세계평균에 미달),

차기 정부가 발표한대로 앞으로 GDP의 4~5%線까지 국방예산을 증가시키면 이스라엘을 제치고 아시아의 무시할 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자주국방 실현)


■10위: 인도


항상 파키스탄,중국과의 전쟁을 대비해서 전쟁준비를 하는 국가다.

세계 2위의 인구대국답게 군사력이 100만을 넘고 핵보유국이다.

또한 해군력 역시 수준급이다.
하지만 사실 핵전력과 해군력을 제외하면 공군은 최신예 200여대 수준으로 남한의 공군 수준이며,

육군은 2세대급 이하의 전차만3000여대를 운용할 뿐이라 약한편이다.


■11위: 북한


세계2위의 생화학무기 보유국.

재래식 무기만 따지면 러시아와 미국,중국을 제외한 최고의 나라다.

핵보유 가능성이 있으며(추정),

화학무기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다.


중장거리 미사일 500여기 와 자주포를 가췄으며,

110만의 병력과 4000여대의 전차, 800여대의 전투기, 소형함 수백척을 갖추고,

약30000문의 자주포, 야포가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주력전차가 2세대인 구소련의 T-52 이며 전투기 또한 Mig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그다지 강한 군사력은 아니다.

하지만 남한에 대한 선제공격으로는 엄청난 화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역시 한반도를 벗어난 전투에선 고전이 예상된다.



■12위: 대만


현재 중국의 일국체제의 압박을 받고있는 안보위험 지역이기 때문에,

매년 국방예산이 GDP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남한과 비슷) 군대의 질적인 면에서는 중국과 대등하거나 약간 우세하다.

 한국과 비슷한 징병제 국가로 육군 24만명(주력전차 약720대), 해군은 3만8000명- 함정 등 약200여척(구축함 등 36척, 잠수함 4척 ),

공군 6만 8000명, 작전기 약 540기(해군 작전기 약 31을 포함: 주력 전투기는 미러지2000, F-16, F5, 경국) 군대의 근대화 측면에서는 아시아의 TOP에 속한다.



■13위: 터키


쿠르드족에 대한 대비와 유럽의 관문인 터키는 항상위협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라크 등)
특히 공군력은 남한 F-16의 2배인 240대를 운용하고 있다.


■14위: 파키스탄


역시 인도가 적국이며 종교상의 이유로 독립해서 끊임없는 분쟁을 하고 있다.

50만이 넘는 군사와 핵을 보유한 강대국이다.
주력전차는 중국의 59식등으로 2500여대를 운용한다.
공격헬기(코브라)120여대. 초기 미국무기와 중기의 중국식 무기,유럽무기등을 모두사용하고 있다.



■15위: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1000여대의 전차와, 항공모함, 400여대 이상의 전투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는 2세대 수준의 무기들이라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하면 약한편이다.



■16위: 시리아


50만의 병력과 1000여대의 전차,야포, 전투기를 갖추고 있으나 구소련의 재래병기가 주를 이룬다.
실제적인 군사력은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참담한 결과로 나타났다.

※전쟁이라는 것은 보통 치밀한 준비과정속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발적인 충돌에 의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의 군사력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술력과 국가의 경제력, 인구와 애국심(국민들의 역량) 등이 중장기전에서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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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퍼온 글이구요.

대략적인 순위이지 이것으로 승패를 좌우한다는 결정적인 데이타는 아님을 밝혀 둡니다.... 

 

출처: 하하        글쓴이:하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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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맹세하는 의미로 치뤄지는 결혼식이니 만큼

누구나 평생 기억에 간직할 만한 결혼식을 꿈을 꿉니다.


아마 아직까지도 최고로 호화로운 결혼식으로 회자되는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의 경우 당시 2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는데 지금의 가치로 계산하면 1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당시 꽃 장식에만 1억원, 5층짜리 케익이 4000만원 정도였다고 하니 그 호화로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호화 결혼식만이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결혼식을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죠.


바로 아랫글에 메뉴에서 ┏이런 느낌 이란 카테고리에 "목메인 '지하철 결혼식'-2006,8,10일자- (바로가기)"이라는 기사를 소개 해 드린바 있읍니다만,

아마 이분들은 이 결혼식을 평생 있지 않을 것이며,

세월이 흐르고 나면 그때의 자신들이 얼마나 멋진 결혼식을 했는지 추억으로 되새길 겁니다.


중국에서는 ‘운동을 즐기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테마를 걸고 3쌍의 합동 결혼식이 치루어졌는데

이들의 결혼식이 참으로 이채롭네요..


공해를 내뿜는 자동차를 타는 것보다 건강에도 좋은 자전거를 타고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 훨씬 낫다는 판단하에

신랑, 신부 커플은 물론 결혼식에 참석하는 친척, 친구 등의 200여명의 하객이 모두 자전거를 타고 식장으로 집결했다고 한다.

일종의 자전거 결혼식이라 할 수 있읍니다.


그런가 하면 물 속 결혼식도 이색 결혼식의 하나로 빼놓을 수 없는데,

잠수 장비를 한채 물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히 이색적이였으나 현재는 젊은 커플 사이에 자주 행해지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결혼 패키지 상품으로 물 속 결혼식을 내놓은 것이 있을 정도라는 군요.




물 속 결혼식 장면


하지만 이런 물 속 결혼식에도 '급'이 있는가 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한 쌍의 부부가 상어가 가득한 수족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웨인 런드리씨씨와 신부 게일양 은 상어 9마리가 헤엄치는 수족관에서 스쿠버 복을 입고 결혼식을 올렸는데

한 때 상어 한 마리가 신부의 부케에 관심을 보여 보는 이를 긴장시켰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해 보이는 상어 수족관


다이빙과 결혼식은 인연이 많은 걸까?

앞서 소개한 커플들은 물 속으로 다이빙해 결혼식을 올렸다면,

국내최초 스카이다이빙 5000회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성창우상사(육군 특수전사령부에 근무)의 경우,

양가 부모님의 반대를 물리치고 스카이다이빙 결혼식을 올렸네요..

아무나 하기는 힘든 스카이다이빙인지라 하객들은 하늘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을 것.


스카이다이빙 결혼을 하고 있는 해외 커플


하지만 '이색'을 벗어나 엽기적인 결혼식을 올린 커플도 있다.

카를로스 칼리셰논 존스 커플의 결혼식.

이들이 결혼식 주제로 잡은 것은 '고통 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 였다.

그래서 나온 결혼식이 등에 피어싱을 한채 공중에 매달려서 하는 것이였다.

이런 위험한 발상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결혼식 당일 헐리우드 근교에 모인 카를로스와 셰논은 친구들에게 등을 맡겼다.

친구들은 피어싱 할 자리에 표시를 한 후 갈고리를 끼우고 줄을 매어 신랑과 신부를 공중으로 끌어 올렸다.


때로는 사랑은 사람을 무모하게 만든다

이렇게 이루어진 결혼식은 중간에 신부의 체온이 너무 떨어져 한번 중단된 것을 빼고는 무사히 끝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키스로 결혼식을 마친 그들의 등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최근엔 다음과 같은 섬뜩한 결혼식도 있었읍니다.



'전갈 여왕과 지네 왕' 엽기적인 결혼식 올려!
[리뷰스타 2006.02.15 10:00:30]
이색 기록을 가진 커플이 발렌타인 데이에 태국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랑 본트라 시엥웡은 얼굴에 창백한 분장을 한 채 지네의 왕답게 지네를 얼굴에 붙이고 입에는 지내를 물고 결혼식장에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전체 기사 보기]




앞으로 어떤 이색 결혼식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으나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지하철 5호선 결혼식'의 경우와 같이

비록 연극과 대학생들의 모의 연극으로 밝혀진 해프닝이긴 하지만,

이색결혼식 임에는 틀림이 없었으며,

이런 이색결혼식이 아니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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