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엉터리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하우징은 NIKON D80용 파티마 하우징입니다.

어안렌즈 10.5mm를 삿는데,

돔포트 가격이 소비자가격이 85만원...

 

렌즈도 비싼데 돔포트를  사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서 이것도 "엉터리공작소"에서 하나 만들기로 했읍니다.

 

우선 150mm 반구 아크릴은 샀죠..

이것은 두께 3mm인데, 향후 안전을 위해서 5mm로 교체 할 예정입니다.

 

두랄루미늄은 공장에서 깍다가 놔둔 것(구멍이 두개 뚫렸기에 볼트로 막았읍니다)을  줏어다가 하우징에 맞게 깎고,

 

앞 뒤로 오릴 자리를 파고, 12개의 조임용 볼트 구멍도 만들었읍니다.  

 

 

아크릴반구가 듀랄미늄 바닥에 꽉 밀착 고정을 위한 지지판은 "스텐레스 스틸 (3mm두께)"을 레이져로 절단하고,

두랄루미늄과 같은 위치로 볼트 구멍을 내고 나사를 틀어 놓음.

 

여기에 맞는 오링을 준비했읍니다. 

 

하우징에 체결되는 나사 부분으로 오링을 체결한 모양

 

아크릴 반구와 접촉되는 부분으로 오링을 체결한 모양

 

오링위에 아크릴 반구를 얹어 놓은 모양 

 

그위에 압착고정을 위한 스텐판을 체결용 구멍에 맞게 얹어 놓음  

 

4mm볼트 12개를 지그재그로 체결하여 조임 

 

조립이 완료 된 돔포트 

 

파티마하우징에 체결한 모양 

 

 

필드에서 방수유뮤와 수압에 견디는지만 테스트하면 되는데,

여태까지 경험상으로는 이상없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하지만 카메라 체결 전에 깊은 수심에서의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제품 가격및 제원: 

얼렁뚱땅 투시경이란 카페고리 중에벼룩 시장이라는 메뉴에 

제목이  엉터리 소형 돔포트 시판품☜크릭  (2010년 10월 08일자 문서)를 참고하세요.

 

엉터리 하우징 공작소

일전에 만든 "다이빙릴"은 SUS선을 구부려서 손잡이를 제작하는 관계로 일률적인 제품 생산이 어렵고,

제작 자체에 일손이 많이 가므로 인해서,

듀랄미늄 봉을 깎아서 손잡이를 만들게 되었읍니다.

 

 예전에 만든 "엉터리다이빙릴 1호"

(사실 쓰기는 이게 낮더군요...)

 

물론 "개량된 엉터리 다이빙릴 2호는 SUS선을 구부려 만든 엉터리다이빙릴1호보다 작아서 휴대는 간편하지만,

물속에서 잡고 있기는 너무 작다는 생각에서

뒷쪽에 "캐러비너"를 큰 것으로 장착하여 이를 보안하였읍니다.

 

1호는 앞뒤 아답터를 깎는데는 크게 비용이 안들었으나,

조립시에 손이 많이 갔읍니다.

 

2호는 재료값과 선방가공비

그리고 부속들( Bobbin, 핸드폰줄,캐러비니,고무줄,볼트)에

하드 아노다이징까지 총비용은 12,000원 정도 들었으나,

 

특히 Bobbin과 같은 부속 사는데 필요한 제비용이 많이 들어서,

만든 것은 개당 20,000원씩에 회원들에게 나누어 같이 사용했읍니다..

 

엉터리 다이빙릴 2호

 

******************* 특            징 *********************** 

 

1. 듀랄미늄 부분은 전부 "하드아노다이징"처리를 하여 해수에서도 부식되지 않도록 하였읍니다.

 

2. 초보다이버도 거추장스럽지 않을 크기로 Bobbin을 작은 것을 채택했읍니다.

 

3. 검은색 고무줄에 의해 릴은 실패에서 풀리지않을 뿐만 아니라, 

    소세지를 띄울 때는 자동으로 풀려서,

    소세지가 수면으로 상승하는데 걸림없이 풀립니다.

 

4. 안전 감압정지를 하기 위해 릴을 고정하고져 할 때는

    Bobbin과 손잡이 사이에 길쭉하게 틔어 나온 SUS볼트에 지그재그로 감아서 고정하면 됩니다.

 

5. Bobbin 자체가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상승을 위해 릴을 감을 때는

   직접 손으로 감거나 Bobbin 전체를 돌려야 하지만,

   굳이 Bobbin을 돌려서 감으시려면,

   끝부분에 핸들(큰 볼트)를 풀어서  Bobbin에 나사 구멍에 장착하여 그것을 손잡이로 하여 돌리세요. 

 

*제  원*

총 기장: 150mm Bobbin

사이즈: 70mm

재질: 알루미늄(#600계열)

표면: 흑색 하드 아노다이징

Bobbin 색상: 청,황,백 회색등 다양

릴 종류 :1.5mm 핸드폰줄 

릴 기장: 50M

손잡이 핸들: 나사로 된 손잡이를 돌리면 록크 상태가 풀리고 릴을 감기 위한 핸들이 됩니다.

<안전 감압정지를 위한 고정용 볼트 체결>

수중에서 잠수인이 다이빙소세지나 부의를 띄울때 그끝에 줄을 매달아서 공기를 불어 넣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실의 실패를 다이빙릴이라고 합니다.

 

시중에는 많은 다이빙릴이 판매되고 있읍니다.

그중에 몇가지는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추전 드리고 싶으나,

몇가지는 장치가 매우 복잡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에 숙달이 되지 않으면 안되며,

또 크기도 너무 커서 부레자켓에 달고 다니기에 너무 거추장스럽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읍니다.

 

반대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은 단순하기는 하나  제품이 조잡하여,

사용시에 잘못하면 릴을 끊어 먹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더구나 현재 시중에 나온 모든 릴의 종류는 Bobbin(릴을 감은 실패)에 손잡이가 붙어서 Bobbin자체를 돌려서 감게 되어 있어서,

물속에서 약간의 음성부력 만을 유지하지 않으면 쉽게 감기가 용의하지 않을 뿐 더러

릴을 감을때 가지런히 감지 않고 자칫 한쪽으로 몰려서 감게 되면 ,

탈선을 방지키 위해 부착된 가이더에 의해 더 이상 감을 수 없거나,

가이더 모서리에 의해 릴을 끊어 먹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엉터리 다이빙 릴을 만들어 보았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