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헤드마운트를 위한 고출력 HID 라이트

HID라이트는 램프와 반사경 그리고 밧데리 뿐 아니라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전압을 고전압으로 변형시키는 이그나이트와 바리스터등 복잡한 회로가 있어야 하는 라이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무게 뿐 아니라 부피도 만만치 않아서,

밧데리 일체형은 소형(10~15W)정도나 겨우 헤드마운트가 가능하나,

이제 LED라이트의 성능이 좋아 소형HID 라이트보다 훨씬 가벼워졌답니다.

하지만 30W를 넘어서면  LED라이트는 높은 발열로 인해서 제기능을 내지 못해서,

아직까지는 HID가 대세랍니다.  

특히 높은 W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밧데리가 커질 수 밖에 없어서 이를 분리형으로 만들게 되는데,

현재 밧데리를 사용할수 있는 W수가 가장 큰 것은 60W HID 입니다.

<그림1. 60W HID 라이트 >

이미 60W HID<그림1>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분리형으로 만들어서 시판되고 있으나,

이 경우는 라이트 헤드 부분이 조금 크고 무거워서 헤드마운트로는 부적합 할 수 있습니다.

< 그림2. 40W HID 라이트 >

그래서 <그림 2>와 같이 밧데리 만 분리해서,

라이트 헤드부분에 램프 반사경, 이그나이트 뿐 만 아니라 바리스터까지 장착시킨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라이트의 용량은 40W이며, 밧데리 역시 5.6A(Max,16.8V)로 용량도 작고,

-물론 밧데리케이스를 키워서 밧데리 용량을 키우면 되지만.- 

광량은 60W 보다는 2/3로 줄겠지요...

<그림3 >

만일 라이트 밝기가 40W로 너무 약하다고 할 때는

<그림3>과 같이 기존 60W HID에 사용하는 밧데리 팩부분 (바리스터 내장형)을 사용하면,

도리혀 헤드부분을 최소화(램프및 반사경과 이그나이터만 내장됨)가 될수 있기에 헤드 마운드로 사용해도 큰무리가 없을 정도로 크기와 무게가 많이 줄였읍니다.

< 그림4. 라이트 헤드 Part>

<그림5. 라이트 헤드 크기 비교>

단, 좌측에 2개는 우측것보다 반사경이 작아서 빛을 모으는 것이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읍니다만,

그래도 헤드마운트를 할 수가 있어서 한 손이 자유로울 수가 있겠죠..

엉터리 라이트 제조사 

라이트를 손등에 장착하는 라이트 손잡이. 

예전에 올렸던 라이트 손잡이는

세군데에 볼트구멍을 내서,

라이트의 무게 중심이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제브로그에  이글과 같은 메뉴인 엉터리공작소에

2011,10,19일자 문서글인

엉터리 라이트 손잡이 자작(☜크릭)

이라는 글 참조

하지만 렌턴 자체에 무게 중심을 맞쳐서 볼트 구멍을 내고 있기에

이제는 위치를 옮기지 않아도 되므로 손잡이 핸들을 보다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손등 높이에 맞출 수 있게

두 군데에 볼트구멍을 내 놓은 건 동일합니다.

 라이트용 핸들 부속

이 제품 의뢰자 분이 카메라 장착이 가능한가를 물으셨는데...,

예전 제품은 양쪽으로 볼트를 내서 장착이 불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쎈터에 구멍이 나 있기에 이곳에다가 장착하면 가능합니다.

엉터리 공작소 자작

카메라 렌즈 히터

별 궤적을 찍기 위해서는 하늘이 맑고 구름이 없는 가을이나 겨울 밤하늘에 별을 찍어야 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절상 온도 변화가 심하여, 

장시간 찍어야 하는 별궤적 사진에 여지없이 성애가 끼어 있어 하루밤을 꼬박 새우고 고생한 사진을 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여기에 필수품인 렌즈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카메라 렌즈 히터.

히터 씨트 : 네오프렌 양면지

히터 씨트 Size : 렌즈 구경에 맞쳐 주문 제작  

열 선 : 실리콘 고무 7연선 히터선.

밧데리 : 18650 Li-ion, 3.7V 밧데리 (안전기 회로 내장)

충전기 : 2구 충전기(1400mA, AC 100~240V, 50/60 Hz) 

사용 시간 : 1~1.5 Hr ( 히터 시트 싸이즈에 따라 다름)

확인등 : 붉은색  LED등이 깜빡임 

정전기 방지 : 내부 은박지에 의해 전기 와류 차단

체결 방식 : 찍찍이에 의한 탈부착

이 제품은 "손난로" 대용품으로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