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똑같은 치아"를 가진 물고기?


사람과 똑같은 치아를 가진 물고기가 낚시꾼에 의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4 방송국과 해외 블로그 등에는 지난 11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호수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신기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덴버에 위치한 체리 크리크에서 낚시를 하던 버니스 존스는 자신이 낚은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낚시 바늘을 제거하려고 본 물고기의 치아가 사람의 치아와 똑같았다고 언론에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언론들은 이 물고기를 조사해 본 동물 보호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 물고기는 남미에서 서식하는 '파쿠' 종이라고 보도하며 사람의 치아와 흡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과사전 웹사이트 등에 의하면 ‘파쿠’는 비교적 덩치가 크고 사람의 치아를 닮아 육식 물고기인 피라냐와 비슷한 공포감을 조성하지만 실제로는 피라냐와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초식성 물고기라고 소개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매우 진기한 물고기 종인 '파쿠' 종 물고기가 왜 미국의 강가에서 발견이 되었는지 의아하다며 개인이 키우다 실수로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 소식에 미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각종 블로그 등 웹사이트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일로 이 세상에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물고기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출처 : 원더플스쿠바
글쓴이 : 맨발의 기봉이 원글보기
메모 :

사진설명:  좌) 독두꺼비 
               우) 두꺼비가 3미터 악어를 죽인 장면이 담긴 사진과 현지신문

3미터 길이의 악어를 두꺼비가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언론들은 독두꺼비가 3미터 길이의 대형 악어를 죽이는,
믿기 어려운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뉴스 닷컴 등 현지 신문들에 의하면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강을 오가며 야생 사파리 관광 안내를 하는 헤리 보우맨씨는 믿기 어려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애들레이드강 주변 악어 서식지를 통과하게 되어 주의를 기울이며 배를 타고 가던 중 3미터 길이의 악어가 강 위에 모습을 드러내 있었고,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악어가 이미 죽어 있었다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죽은 악어의 등 위에 축구공 반 만한 사이즈의 두꺼비가 유유히 앉아 있었다는 것.

아울러 헤리 보우맨 씨는 얼마 전에도 이 강을 오가다 보면 의문의 악어가 뚜렷한 외상의 흔적이 전혀 없이 강 위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원인은 바로 독을 가진 두꺼비가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악어를 죽인 것이었다고 언론에 전하였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알렸다.

현지 언론들은 해리 보우맨씨가 찍은 사진과 함께 최근 발견된 독 두꺼비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들 두꺼비는 70년 전 해충 퇴치 등을 위해 남아메리카에서 호주로 반입이 되었는데,
독두꺼비들이 이제는 호주 고유의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두꺼비가 악어를 죽였다는 소식이 뉴스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무척 신기해 하면서도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지려 한다며 두려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개들이 독 두꺼비를 물었다가 도리어 개가 독에 의해 죽는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해 악어도 독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당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앞으로 호주 과학계와 정부 측이 독두꺼비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와 연구를 병행해 두꺼비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라고
호주 abc 방송국에서 보도하였다. 

[리뷰스타] 2006년 02월 18일(토)
유승근 기자 / master@reviewstar.net


 

 

최근 해외 블로그와 웹 사이트 등에 가장 많이 본 이미지로 한 얼짱 오징어가 소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매년 개최되는 해외 수중 동물 사진 대회인 'BP Kongsberg Underwater Image Competition 2006' 에 출품된 앨런 키니어가 촬영한 사진.

단순한 수중의 신비한 어류 등의 모습을 기대하던 많은 관람객들과 네티즌들은 시선을 뗄 수 없는 사진이 바로 아기 돼지를 닮은 오징어 사진이라고.

출품된 작품명도 아기 돼지 오징어 (piglet squid)라고 불리는 이 오징어는 귀여운 아기 돼지코가 붙어 있는 모습 그리고 일반 오징어보다 월등히 짧은 다리와 부풀어 오른 몸통 등이 이색적이다.

이 사이트와 각종 웹 사이트에는 이 오징어에 대한 부연 설명의 글들이 많다.

정확한 오징어의 명칭은  'Helicocranchia' 라 불리며,

수심 1000미터 깊이의 바다 속에서 서식하는 오징어라고.

이 사진은 현재 전 세계 많은 블로그와 웹 사이트에서 소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알면 알수록 그 깊은 바다 속 신비함에 자연에 대한 외경심을 가지게 한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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