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불수인 사람들이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한 발명가가 하반신 불수인 사람이 서 있고, 걸어 다니고, 뛰어 다닐 수 있는 "로봇다리"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로봇다리는 아프카니스탄 전쟁 때 하반신 불수가 된 영국 군인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로봇다리"는 인간의 골격을 대신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착용만 하면 하반신 불수인 사람이 일어설 수 있다.

또 감응 신호장치가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자신의 몸을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다.

영국 버밍엄 도시의 전람회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 로봇다리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며,

충전기는 검은색 배낭 안에 있다.

더욱이 이 로봇다리는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친 뒤, 이미 이탈리아에서 척추가 손상이 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로봇다리를 만든 회사는 오는 2012년 로봇다리를 상용화할 예정이므로 일반인들은 올 연말부터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5만 파운드(약 8800만원)로 예상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여행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가방이나 배낭처럼 일상에 사용할 물건을 운반할 도구이다.

 

걷거나 잠시 이동할 때 사용할 소지품이 아닌 것들은 다른 가방에 담아 호텔이나 숙소에 보관하지만,

늘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카메라나 전화기 등은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이때 대개 작은 휴대용 가방을 사용하곤 하지만, 때로는 이런 가방마저 거추장스러울 때도 있다.

 

그 중 몇개는 바지 주머니 등에 넣기도 하지만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런 고민거리를 해결할 자켓이 여기 있다.

 

형사 가제트 자켓? ^^

형사 가제트 자켓? ^^

 

자켓(코드) 하나에 어지간한 소지품은 다 휴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평범한 자켓이지만 주머니만 열면 마치 형사 가제트의 로봇팔이나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갖가지 물건들이 쏟아져 나온다.

 

요즘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휴대전화 (미국이라 그런지 아이폰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아이패드(iPAD)까지 휴대할 수 있다.

 

이런 재미있는 상품이 그냥 아이디어, 컨셉 제품이 아닌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스캇베스트(http://www.scottevest.com) 라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미국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라 한다.

 

여러가지 제품들이 주머니 숫자에 따라 구분된다.  

심지어 주머니가 28개인 자켓도 있다.

 

이 상품을 보고 있자니, 항공 여행에서 항공기 기내로 굳이 거추장스런 가방을 들고 들어가느니 이 자켓 하나 걸치고 들어가면 훨씬 편하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 본다. ^^;;


 


출처: http://www.airtravelinfo.kr/xe/air_tip/2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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