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앤 네퓨(Smith & Nephew)는 자사 제품인 뼈 유합 촉진 기기 엑소젠(EXOGEN) 4000+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이 골절 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초음파 전기자극 기기로 골절 부위에 새로운 세포가 빨리 자라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뼈 유합 촉진 기기인 엑소젠은 저 강도 초음파를 사용함으로써 골절부위의 새로운 세포를 평균 속도보다 38%정도 빨리 생성되게 함으로써 치료 속도를 높였다.

 

이 치료방법은 보통 운동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쓰였던 것이다.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일상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으므로 이 치료의 경제적 효과 또한 크다.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그동안 환자들과 의사들 모두의 관심사가 되어왔다.

엑소젠은 또한 치료에 실패한 골절을 회복시키는데도 큰 효과를 나타낸다.

골절은 심각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병원이나 집 안에 갇혀 골절로 고통을 받고 있고,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발전된 치료법을 제공해줄 것이다.

 

초음파 기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하루 치료시간은 단 20분이다.

집에서 개인이 사용할 수 있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기기에 부착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가이드는 환자가 적절한 치료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모니터를 통해 정확한 치료 기록을 보여준다.

 

본 기기는 부작용이 없으며 아주 안전하다.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의 임상치료를 거쳐 그 신뢰성이 입증되었다.

 

출처: med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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