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라메트의 작품 속의 인물(?)은 바다 속에 누워 쉰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시계를 본다.
지도를 펼치고 있거나 로프를 몸에 감고 바다 속 암석 위를 오르기도 한다.
자신 속 주인공은 수중인간인 것처럼 보인다.
수압이나 물결의 저항을 받지 않고 호흡의 어려움도 모르는 인어 인간인 것만 같다.
일련의 작품들에는 “바다 밑바닥에 대한 합리적 탐구”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이 신비한 사진들에 대한 신뢰할만한 설명을 찾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해외 인터넷에서는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더 뜨겁다.
해외 네티즌들의 주류 평가는 합성이라는 폄하다.
그리고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뜻밖의 사진이 발견되면서 논란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다이버와 함께 수중에서 이동하는 ‘양복 신사’의 모습이 그것이다.
참고: 우낀다 정말!!!
제 브로그 중에 물속 삼매경 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물속 예술이라는 메뉴에
제목이 아티스트 필립 라메트 (Philippe Ramette) 作 (☜크릭) -2007,12,31자-를 가서 보시면
진위를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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