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깨끗이 하는 것이 자연치유력이다.

그러므로 자연을 깨끗이 하는 물질이 내 안에 많으면 내게는 자연치유력이 강한 것이 되는 것이다.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소금은 곧 자연치유력이다.

그 증거로 ‘바다’를 보면 알 수 있다.

바다는 곧 커다란 웅덩이이다.

즉 물이 모이기만 하지 나가는 곳이 없다.

그런데도 그 큰 웅덩이인 바다가 썩지 않는 것은 바로 ‘소금’ 때문인 것이다.

 

 

 커다란 물웅덩이인 바다


우리는 물이 흐르면 썩지 않고 머무르면 썩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머물러 있는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

그 소금이 바로 자연치유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바닷물에서 증발된 물이 구름을 이룬다.

그리고 그 구름에서 쏟아지는 물이 빗물이다.

 ← 오염물질

 바닷속 소금


  빗물은 원래 ‘빈물’이다.

즉, 순수한 물이라는 뜻이다.

이슬 또는 빈물에는 물 외에 다른 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이 물은 공기의 오염과 지구상에 온갖 더러운 것을 깨끗이 씻어내어 바다로 보내고 바다에서는 소금으로 모든 것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수한 물, 이슬, 빈물(빗물)이 자연을 정화하는 자연치유력이다. 

 

이와 같은 진실에 비추어 볼 때

심장이나 간장 또는 콩팥 같은 장기는 바로 바다와 같은 것이며,

이 속에는 소금기가 많아야 하고,

모든 혈관은 그 장기로 오염물질을 보내는 강과 같은 것이므로 혈관은 잘 흐르는 빈물, 이슬 같은 물이 많아야 하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는 여러가지 풍부한 미네랄과 산소 그리고 각종 영양소들이 농축되어 있어서,

기실 인간이 이를 마실 수 있다거나 정제하여 복용하면,

일반 음식물에서 얻는 각종 필수적인 영양소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너무 그 맛이 짠 까닭에 마시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를 대신하기 위해서 그 짠 바닷물 속에 주거하는(사는) 동물들을 포획하여,

이를 반찬으로 가공하고 게다가 바다에서 얻은 소금으로 간을 한 연후에 적절한 인공조미료를 넣어 이를 섭취하므로써 그 영양의 보고인 바닷물을 간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겠지요.

 

올바른 소금을 제대로 섭취하여 주지 않으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원초적인 치유력도 발휘되지 못한다.

올바른 소금은 혈액성상(血液性狀)을 바르게 하고 세포의 질을 튼튼케 하며 체력을 강화시키는데 절대로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만 한다.

병원에서도 환자를 대하면 무조건 링겔부터 꽂아놓고 본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이고 본연의 회복력을 증가시키므로 치유의 효과를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이 링거액은 우리 체액의 염도와 똑같이 조절된 0.8%의 소금물에 다름 아니다.

다만 링거액을 만드는 소금은 반드시 자연염이어야 한다

 

그런데, 과연 바닷물 속에서 수경을 안 쓰고 그대로 눈을 뜨면,

인체에 해가 있을까요?

 

결론은 아무런 해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안과에서 충혈된 눈이나 기타 결막염 등의 임상질환이 있을 때 정제된 식염수(생리식염수라고 하지요?) 약 5%이내의 것을 그 충혈되거나 감염된 눈에 넣어 이를 씻어 주는 처방을 하는데,

그러할 경우 쓰리고 아프던 눈이 정말 거짓말과도 같이 시원하다거나,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약용으로 쓰는 식염수를 정제하여 쓰는 이유는 혹여 바닷물에 있는 부유물질인 망막을 손상하게 하거나, 혹은 혈관을 통해 정맥주사를 할 때, 미세혈관을 막아 혈관이 막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정제하여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바닷물이 직접 눈에 접촉된다고 하여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오히려 피곤하고 피로하던 눈이 바닷물을 직접 접하면서 더 시원하고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흔히 도심의 풀장보다 바닷물이 더 안전하고,

각종 피부병의 원인균을 자연 살균하므로써(다만, 녹조 및 적조 등의 특수한 경우는 제외)

그러한 병원균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설혹 어느 정도의 질환이 있는 분의 경우도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시는 애완견의 경우,

흔하게 피부발진 및 기타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그러한 경우 그 애완견을 주저하지 마시고,

바닷물에 입욕을 시키고,

이를 그대로 다른 처방없이 건조시키기를 3회정도 하시면,

어떤 약으로도 잘 듣지 않던 강아지의 피부병이 씻은듯이 아무는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치유효과는 일반적인 오염되지 아니한(약 2급수 이상) 개울가에 피부질환이 있는 강아지를 입욕시켜 약 30분 이상 뛰어 다니게 하면,

질환부위의 상처가 불어 그 진균성 상처딱지가 떨어져 나오고,

남은 것은 사람이 손으로 떼어 주어도 치유되는 경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물보다 바닷물의 치유 효과는 더 크고 확실히 빠릅니다.

인체도 마찬가지로 바다에 혹 가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입욕 후에 물 속에서 눈을 떠 보세요.......

처음엔 좀 따갑다가(아주 잠시동안) 이내 눈이 시원해지고 상쾌해 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어지간한 피부병 정도는 해수에 잠시의 입욕을 한 것 만으로도 완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피부병이 있는 분들은 입욕이 끝난 후,

일반 냉수로 샤워를 하지 마시고 좀 거시기 하더라도 하룻밤만 그대로 이를 말려 주무세요...

(비누칠도 NO!!! )

훨씬 강력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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