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드니모닝헤럴드, 포브스 등 해외 언론들을 장식한 뉴스.

호주 모나쉬 대학교의 제임스 프렌드 교수팀이 너비가 머리카락 3개 정도인 초소형 모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사진 맨 아래).

이 세계 최소형 모터는 소형 의료용 잠수로봇을 움직이는데 쓰이게 될 것이며,

로봇은 현재 의학 기술로는 닿을 수 없는 뇌 영역에 들어가거나 혈전을 처리하거나 혈관을 청소하고 몸 속 이미지를 의사에게 송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임스 프렌드 교수의 설명이다.

모터는 박테리아의 편모와 같은 나선형 프로펠러를 돌리게 된다.

압전 물질을 이용해 개발한 모터는 그간 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인간 혈액과 인공 동맥에서의 테스트는 성공적이었으며,

올 후반기부터는 돼지들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돼지는 뇌와 동맥이 인간과 유사하기 때문.

이번 모터 개발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는 많다고 한다.

모터 작동에 필요한 전기는 여전히 외부에서 제공되는 수준이다.

또 편모의 연구 개발도 숙제로 남아 있다.


 

  최이영재 기자

 

 

 

2. 양양급소해함
톤수 700톤, 크기 전장59미터, 속력 최대15노트, 무장은 함포(See발칸 20mm)와 소형폭뢰,소해구이다. 

  

 

3. 울산급 호위함(FF,Frigate)

KD1급이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함정으로 있었음.
톤수: 1,446톤, 크기: 전장 102미터, 속력: 최대 36노트, 무장: 76mm함포, 30~40mm 포, 하푼대함미슬, 어뢰, 폭뢰, 승조원 : 145명

 

 

4. 원산급 기뢰부설함

톤수 3,300톤, 크기: 전장 104미터, 속력: 최대 22노트, 무장: 76mm함포, 40mm 포, 기뢰, 어뢰, 폭뢰  

 

 

5. 천지급 군수지원함
1990년 취역하였고 톤수: 9,000톤, 크기: 전장 136미터, 속력 최대 20노트, 무장 40mm포, 비행갑판: 링스헬기착륙가능 

 

 

6. 청해진 잠수함 구조함
1992년 건조되었고 톤수 4,300톤, 크기: 전장 102미터, 속력: 최대 18노트, 구조장비: 심해구조잠수정, 포화잠수체계, 비행갑판: 링스헬기착륙가능 

 

 

7.포항급 초계함
톤수 1,200톤 크기 전장 88미터, 속력 최대 31노트, 무장: 76mm함포, 30~40mm 포, 엑조제미슬 또는 하푼함대함 미슬, 어뢰, 폭뢰 

 


8. 광개토대왕급 구축함(KD1, DDH)
톤수: 3,800톤, 크기: 전장 130미터, 속력: 최대 30노트, 무장: 127mm 오토멜라라제 함포 1문, 하푼함대함 미슬 8발, 어뢰, 방어무장 : 씨스패로 대공미사일 16발, 골키퍼 30mm포 2문 승조원 : 170명, 비행갑판: 링스헬기2대 착륙가능 

 

 

9. 이순신급 구축함(KD2, DDH)
톤수: 4,200톤, 크기: 전장 150미터, 속력: 최대 30노트, 무장: 127mm함포(Mk45) 1문, MK41 VLS, KVLS(배치2), 해성함대함 미슬 8발, 어뢰, 방어무장 : SM-2대공미사일(사정거리 120km)32발, 골키퍼 30mm포 1문, RAM 1문(21발, 최대사정거리 약 12km),
승조원 : 최저 180 ~ 최대 250명, 비행갑판: 링스헬기2대 착륙가능 

 


10, 세종대왕급 구축함(KD3, DDH)
톤수: 8,000톤, 크기: 전장 166미터, 속력: 최대 30노트, 무장: 127mm함포(Mk45)1문, MK41 VLS, KVLS,골키퍼 30mm포 1문, RAM 1문(21발, 최대사정거리 약 12km), 해성함대함 미슬 16발, 어뢰, AEGIS전투체계, 비행갑판: 링스헬기2대 착륙가능

 


11. 참수리급 고속정
톤수: 133톤, 크기: 전장 37미터, 속력: 최대 38노트, 무장: 40mm함포1문, see발칸 20mm 포 2문, 

 

 

12. 차기고속정(PKX)
톤수: 400톤, 크기: 전장 60미터, 속력: 최대 40노트, 무장: 76mm함포 1문, 40mm 포 1문, 하푼대함미슬 4발 

 

 

13. 장보고급 잠수함
톤수: 1,200톤, 크기: 전장 56미터, 속력: 수중 최대 22노트, 무장: 서브하푼, 어뢰, 기뢰 

 

독도상륙함, 손원일급 잠수함은 함정모형이 없어서 올리지 못합니다.

 

바닷물의 염분과 불순물을 즉석에서 걸러내 마실 수 있게 하는 휴대용 장치가 개발됐다.

 

포스텍은 강관형 교수와 박사과정생 고성희씨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한종윤 교수연구팀과 공동으로 휴대 가능한 소형 해수담수화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교수팀이 개발한 것은 소금·가성소다 생산에 활용되는 '교환막 주변의 이온농도 분극현상'을 이용해 바닷물에서 전하를 띤 염분과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다.

 

이 기술은 '이온교환막'의 힘에 의해 전하를 띤 모든 물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바닷물에서 담수를 분리해낸다.

이온교환막이란 양이온과 음이온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막이다.

이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져 물 1ℓ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전력이 일반 라디오를 켰을 때보다 적고, 최근 개발 중인 태양열 전지로도 가동할 수 있다.

 

담수화 장치의 크기도 4×5㎜로 매우 작다. 실용화할 수 있는 이 기기의 크기도 일반 컴퓨터 본체 수준에 불과해 휴대용 해수담수화 장치 개발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해수담수화 장치는 공장규모의 설비에다 별도의 제반시설을 갖춰야 해 물부족 국가나 재난지역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강 교수팀의 실험 결과 새 해수담수 장치를 이용하면 수소이온 농도(ph)가 7.0~7.5로 나타났다.

염분농도도 극소량이어서 세계보건기구의 음용수 기준값 이하이고 세균 등 미세입자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교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생산물량은 다소 적지만 소비전력이 적고 휴대가 간편해 재난지역 구제용이나 군사용으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팀의 연구성과는 세계적 나노기술의 권위지인 '네이처 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21일자로 발표됐다.

< 포항 | 백승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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