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면서도 다른 필름과 디지탈 TTL
디지탈 시대의 수중 스트로브 선택
필름 일안리프렉스 카메라에서는 TTL 스트로브의 선택사항은 풍부했는데,
DSLR은 제약이 있다.
디지탈 시대의 TTL 스트로브를 정리해 본다.
DSLR에서는 필름용의 스트로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디지탈은 몇 매라도 찍을 수 있고, 찍은 후에 화상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가 적다라고 하는 것에서
여성이나 초보자라도 DSLR을 구입하는 예는 적지 않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면 스트로브를 메뉴얼로 조작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더욱 촬영이 어렵게 되어 버렸다라는 소리도 있다.
또 "필름시대의 스트로브를 그대로 디지탈에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해서 카메라와 하우징을 교체한 바,
스트로브는 빛나고 있는데, 찍힌 화상은 새까맣게 찍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들은 필름 SLR카메라와 DSLR의 TTL 오토스트로브의 시스템의 차이가 원인으로 되고 있다.
왜? 필름시대의 수중스트로브가 디지탈에 그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 건지 (현 시점에서는 과거형이지만..)
필름에서는 1회 발광의 TTL오토조광이었던 것에 대해서,
디지탈에서는 2~3회의 프레발광 타입의 TTL오토조광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필름카메라는 샷타가 열림과 동시에 스트로브가 발광하여 피사체에 반사해서 돌아온 빛을 필름이 받는다.
필름에 반사한 빛을 센서가 측정하여 적정노출이라고 판단한 곳에서 스트로브의 발광을 정지시킨다.
이 프로세서를 1/1000초 정도 사이에 행하고 있다.
한편, 디지탈의 경우는 CCD또는 CMOS의 반사가 작고, 반사광에서는 정확한 적정 노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프레발광을 해서 피사체에서 돌아온 빛을 센서로 직접 측정하여,
적정 노출에 필요한 광량을 계산해서 샷타가 열림과 동시에 본 발광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필름용의 TTL스트로브를 프레발광 타입의 DSLR에 전기 케이블로 접속한 경우,
프레발광의 신호로 스트로브가 풀 발광해 버린다.
다음의 챠지가 본 발광에는 늦은 채로 촬영이 종료.
결과는 촬영한 화상이 새까맣게 되어 버린다.
예를 들면 2회 발광 할 수 있는 스트로브라도 TTL 조광 할 수 없기 때문에,
메뉴얼로 발광량을 조절해야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카메라 메이커 순정의 육상용 스트로브는 전기 신호로 풀 발광 타입의 TTL조광이 가능하다.
이것과 같은 회로를 가진 수중스트로브를 만들면 수중에서도 TTL 조광이 가능하게 된다.
실제 그런한 제품이 발매되고 있지만 케논이나 니콘의 DSLR에서는 한 등 밖에 TTL 조광 할 수 없다.
단지 케논이나 니콘의 순정스트로브 중에는 적외선을 사용해서 여러대의 스트로브의 TTL조광이 가능하게 되는 시스템도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하우징을 만들어서 바다에 가지고 들어가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수중에서는 적외선의 감쇠가 크고, 반사가 대부분 없기 때문에, 동작의 확실성은 의문이 남는다.
이러한 DSLR의 TTL 오토스트로브시스템은,
필름에 비해서 복잡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종래의 스트로브에서도
디지탈의 풀발광에 대응할 수 있는 교환 회로가 등장
이논Z-220 나 SEA&SEA의 YS-시리즈, 니콘SB-105등,
필름카메라의 TTL오토조광에 대응하는 스트로브를 DSLR의 프레발광형의 TTL스트로보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환 회로가 있다.
TTL컨버터 회로
독일의 HeinrichsWeikamp 라는 회사는 하나의 디지탈 회로로 몇기종의 스트로브에 사용 할 수 있게 개발하여, 케논의eTTL, 니콘의 iTTL, 올림푸스TTL등의
홈페이지: http://www.heinrichsweikamp.net/#/de/oemlungen/
이 회로는 이전부터 수중촬영기구 메이커가 주목하였고,
일본에서도 같은 제품이 TTL컨버터로 해서,
몇 개 사에서 발매되고 있지만,
이 HeinrichsWeikamp 회로의 파생형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스트로브의 성능은 각 메이커 마다 다르고,
같은 메이커의 DSLR도 스트로브의 제어에 미묘한 차이가 있듯이 디지탈 카메라와 스트로브의 조합 마다 회로를 튜닝하지 않으면 고정도(高精度)의 TTL 조광은 바랄 수 없겠지만,
요구하는 정도(精度)레벨에 개인차가 있는 것 외에 이 회로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것 같다.
디지탈 카메라의 내장후뢰쉬를 사용한 TTL 오토 스트로브
현재, 디지탈카메라의 외부스트로브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
S-TTL자동조광 시스탬을 채용한 이논사의 D-2000 시리즈와 Z-240이다.
S-TTL의 정식의 명칭은 광 싱크로TTL.
디지칼 카메라 내장후뢰쉬의 빛의 신호를 스트로브에 전달하는 것으로,
전기신호의 순정 TTL 오토 스트로브와 같도록 오토조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S-TTL에서는,
디지탈카메라의 내장 후레시는 실제로 촬영에 사용되는 본 발광 전에 노출계측용의 미약발광(프레발광)을 실시한다.
그 빛을 광화이바로 S-TTL스트로브에 전달하고,
S-TTL스트로브가 프레발광한다.
피사체에 반사한 프레발광한 빛은 렌즈를 통해 디지탈카메라의 촬상소자 또는 측광센서로 계측되어 디지탈 카메라의 프로세서가 적정 노출로 되는 본 발광량을 계산한다.
그리고 나서 내장후레시의 본발광을 다시 한번 광화이바로 전달하여 S-TTL 스트로브가 본 발광하는 구조이다.
프레발광하는 디지탈카메라 라면,
컴펙트디지탈 카메라에서도 DSLR에서도 전기종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도 있다.
조광의 정도는 디지탈카메라 본체의 내장후뢰쉬의 조광 정도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광 정도가 높은 DSLR등은 꽤 안정한 오토조광을 얻을 수 있다.
이 S-TTL스트로브는, 디지탈 카메라의 내장후뢰쉬를 신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장후레시가 없는 케논EOS 5D나 니콘D2X에서는 S-TTL조광을 할 수 없다.
또, 내장후레시가 있는 디지탈카메라에서도 프레발광하지 않는 1회발광의 타입은 적정노출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게다가 디지탈 카메라에 내장후레시가 장착되어 있더라도 하우징에 광화이바를 장치하는 기구가 없는 경우는 유감이지만 S-TTL은 사용 할 수 없다.
카메라나 하우징을 선택하는 경우 이 같은 것을 체크 해 보면 좋을 것이다.
■ 이논 D-2000 (S-TTL조광 )
고급 디지탈 카메라에서 손쉬운 오토 전용 디지탈카메라까지
외부스트로브에서의 오토 수중촬영을 가능하게 한 신개발 S-TTL을 탑재,
TTL촬영에서 노출조절이나 메뉴얼 발광도 가능해서 고도한 찰영에도 대응 할 수 있는 제품.
출처: cafe.daum.net/NiconosV/3TZF/5 글쓴이:아쿠아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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