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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도 계란을 삶을 수 있다?'

'간편하게 계란 삶는 방법'을 생각하던 영국의 한 청년이 물 한방울 없이 계란을 삶을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이 소개한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치픈험에 사는 사이먼 라임스(23)라는 이름의 청년.

본머스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간편하게 계란을 삶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전구를 이용한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라임스가 'BEM(Bulbed Egg Maker)'이라고 이름붙인 이 기계를 만들기까지 실험에 사용한 계란만 무려 600개.

그는 "처음에 테이블 램프 밑에 계란을 놓고 실험을 해봤는데 완벽하게 삶아지기까지 30분이나 걸렸다"며 "계란 삶는일이 지긋지긋했지만 결국 '완벽한' 삶은계란을 만들어내는 이 기계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물' 대신 이용한 것은 다름 아닌 '열'.

기계 안에 장착된 500와트짜리 할로겐 전구 4개가 계란에 직접 열을 가한다는 원리다.

6분이면 토스트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삶은계란이 만들어지는데 시간에 따라 삶아지는 정도 역시 조절할 수 있다.

현재 이 발명품을 상품화 해 줄 업체를 찾고 있다는 그는 "내가 만든 기계가 토스터기처럼 많은 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주방기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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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을 차례로 누르면 인치웜 신발 사용법을 알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유아기와 성장기 아이들.

불과 1년도 채 안돼 신었던 신발이 발에 맞지 않아 신지 못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집안 형편이 좋은 경우에는 해마다 새 신발을 사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손윗사람의 신발을 물려받아 신기도 하고,

작은 신발을 억지로 신고 다니기도 한다.

이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가 보다.

미국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신발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명은 인치웜(INCHworm shoes)이다.



 


인치웜 신발은 버튼 조작만으로 신발 크기를 늘릴 수 있고,
아이의 발이 커질 때마다 신발매장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인치웜 신발은 옆에 달린 버튼을 눌러 사이즈를 설정하고,
신발을 앞뒤로 당기면 0.5 인치씩 늘어나며,
최대 1인치(25.4mm)까지 더 신발 길이를 늘일 수 있다고 한다.
(10인치는 약 254mm 정도이다)

세계각국의 신기한 제품 소식을 전하는 뉴스사이트인 기즈모도( http://www.gizmodo.com )에도 인치웜 신발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기즈모도는 "싼 값에 신발을 살 수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신고 가서 친구들을 놀라게 해 줄 수도 있다"는 장점들에 주목했다.


인치웜 신발은 홈페이지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20~50 달러로 다양했다.


인치웜 홈페이지 : http://www.inchwormshoes.com/shop.php

 [관련링크]         Uberreview
출처 : http://blog.naver.com/mobicell/2984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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