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텀 (2011) Sanc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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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A Sacred Place음악듣기 아티스트:David Hirschfelder

요약정보: 어드벤처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08 분 
홈페이지: 국내 www.sanctum2011.co.kr/ 
               해외 www.sanctummovie.com/
제작/배급: 시너지(배급), 마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수입)
 
감독 :알리스터 그리어슨
출연 :리차드 록스버그 (프랭크 역), 댄 와일리 (조지 역),  요안 그리피스 (칼 역),  엘리스 파킨슨 (빅토리아 역),  라이스 웨이크필드 (조쉬 역)  

줄거리: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깊은 세계가 열린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에 나선 다이버들...

탐사 중 갑자기 들이닥친 열대 폭풍에 휩쓸려 동굴 깊숙이 갇히게 되고,

수중 미로와 거친 물살과 싸우면서 생존의 탈출구를 찾아 나선 그들이 만나게 된 것은...

 

‘생텀[SANCTUM]’
1. (유대 신전의) 성소(聖所)
2. 피난처
3. 자연이 만들어 낸 미지의 세계

지구 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
동굴 탐험가 ‘프랭크’는 자신의 탐험대와 함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남태평양의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를 탐험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탐험에 동행한 아들 ‘조쉬’는 수개월 째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대원들에게도 냉정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해 잦은 충돌을 빚는다.

한편 탐험 비용을 지원하는 투자자 ‘칼’과 그의 약혼녀 ‘빅토리아’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 ‘에사 알라’로 들어간다.

열대 폭풍에 휩쓸려 수중미로에 갇힌 탐험대
생존의 탈출구를 찾아 나선 그들이 만나는 것은…

이 때, 갑자기 들어 닥친 열대 폭풍으로 지상과 연결된 유일한 출구가 순식간에 차단된다.

이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동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다른 출구를 찾는 방법뿐.

여러 번의 조난 상황을 경험했던 ‘프랭크’는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이끌고 끝없이 펼쳐지는 수중미로를 향해 생존을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점점 거칠어지는 물살과 싸우면서 탈출구를 찾아보지만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기이한 동굴의 구조 때문에 점점 더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식량과 비어가는 산소통, 꺼져가는 불빛…

그리고 하나 둘 줄어드는 일행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은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미지의 세계 만큼이나 충격적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 SANCTUM Map ]

-모든 동굴의 어머니 ‘에사-알라’ 조형도-
백 만년 동안 빗물이 암석을 녹여 바다로 흘러나가는 길을 만든,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유일 무이한 미탐험 동굴

1차 통로: 지옥의문
2킬로미터 암벽을 로프나 낙하산을 활용해 진입한 후 바위 틈새 좁은 길이 수백 미터로 이어진다.
2차 통로: 축제의대지
통로를 지나면 마치 무도회장처럼 넓은 대지가 펼쳐져 임시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
3차 통로: 엘리베이터
통로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식 리프트를 타고 수직으로 하강하면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장비가 있다.
4차 통로: 불꽃폭포
: 쉼 없이 물이 떨어져 불꽃모양을 만들어내는 지하 세계의 폭포가 있다.
5차 통로: 고요의 바다
: 수중 통로로 잠수해서 지하로 내려갔다가 수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 반드시 산소가 남아 있는 동안에!
6차 통로: 영혼의쉼터
: 마치 진공상태 같은 공간으로 악마의 미로에 들어가기 직전 탐험대들이 대기할 수 있다.
7차 통로: 악마의 미로
: 동굴과 물길이 번갈아 가며 갈림길로 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출구일 수도, 죽음으로 향한 길일 수도 있다.

이제 단 하나의 탈출구, 바다로 흘러가는 미지의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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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Deep Blue)

 

 

요약정보

다큐멘터리 | 영국, 독일 | 87 분

 

홈페이지

해외 www.deepbluethemovie.com/main.html

 

감독

앤디 비아트, 알래스테어 포더길

 

줄거리

BBC방송과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 제작한 감동의 다큐멘터리,

바닷속 비밀스러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 년 동안 전세계 바다의 독특한 이미지를 담아낸 혁신적인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포괄적인 작품 중 하나로 인간의 손길이 뻗치지 못하고,

특히 이전까지 카메라가 미치지 못한 깊고 아름다운 바다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카메라는 빛의 속도로 사나운 상어 무리 사이를 돌진하기도 하고,

거대한 식인 고래와 함께 거센 파도를 타고 북극곰과 물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싸우며,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보여지는 외계 생물체와 같은 야생 동물들의 안식처인 칠흙 같은 바위틈 사이로도 뛰어들어간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살아가는 야생의 삶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깊은 바다 속의 경이로운 드라마이다.

얕은 산호초에서부터 남극의 볼모의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무한히 넓은 바다에서부터 바다 속 가장 깊은 틈새로 보이는 야경까지.....

 

알라스테어 포더길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당신이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세상으로 데려갈 것이다.

지구상에서 내가 믿는 가장 순수한, 마지막 프런티어로...."

20명의 전문 촬영 팀을 모아 5년 넘게 세계 200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7,000시간 이상, 5,000미터나 되는 해저로 내려가서 촬영했다.

 

<간디> <크라잉 프리덤>과 같은 영화로 아카데미 영화음악 부분 후보에 5번이나 오른 조지 팬턴이 음악을 맡아 이 영화를 위해서 특별히 전곡 스코어를 모두 작곡했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영화 스코어를 연주했다.

 

우리가 지구라 부르는 땅 조각을 작게 만드는 깊고 푸른 물, 생명의 근원인 바다, 수십만 마리 신청웅들이 짝짓기를 위해 남극해의 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바닷새가 모입니다.

바다는 끊임없이 위험한 세계입니다.

탄생과 죽음과 재생의 연속입니다.

어린 바다사자들은 해변에서 생을 시작합니다.

어린 새끼들은 힘을 키워 나가다가 자라나면 바다로 나갑니다.

또한 바다 중 극히 일부분으로 산호초가 있습니다.

열대지역의 얕은 바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쪽 먼 곳에선 황제펭귄 무리가 얼음 가장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영양이 좋고 살이 올라 유지의 험한 날씨에 맞설 준비가 돼있죠.

남극의 여름이 끝날 즈음엔 황제펭귄들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의 비밀스러운 곳에는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리들이 삽니다.

우린 별과 달을 탐사했지만 바닷속에 대해선 알지 못합니다.

30만 마리의 흰김수염 고래가 바다에 살았지만 지금은 1%만 남아 있죠.

하지만 아직도 우린 그들의 비밀스러운 세계를 약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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