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
마법세계, 공룡시대에 이어 이번에는 환상의 바닷속 모험이다!

도라에몽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이벤트와 함께 지난 3월 6일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개봉 5주차까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 260만명과 27억엔이라는 입장 수익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2008년에는 ‘진구의 마계대모험’을 2009년에는 ‘진구의 공룡대탐험’이라는 소재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가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극장판 도라에몽은 이번에는 ‘진구의 인어대해전’이라는 바닷속 모험을 소재로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매해 개봉 때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은 탄생 30주년을 맞은 대작다운 스케일과 다채로워진 캐릭터, 그리고 새로운 비밀도구들과 함께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으로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