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카활용을 위한 업그레이드 테크닉

* 색감조절 이젠 마음대로 하자~!!

<<R,G,B 조절 및 효과기능 통한 칼라구성>>


사진과 같은 이미지는 그 칼라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

별 것 아닌 주변의 풍경도 칼라표현에 따라 아주 특별한 풍경으로 탈바꿈 하기도 한다.

포토샵과 같은 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해 간단하게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촬영법 이외에 또 다른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카메라에서 아주 쉽게 칼라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가장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칼라 효과는 모노톤 효과다.

흑백, 세피아 등과 같이 아주 쉽게 변화를 표현 할 수 있다.


촬영모드 상태에서 카메라 뒷면의 MENU OK 버튼을 클릭한 후

좌우 버튼을 이용해 효과 기능을 찾는다.

kenox α5의 경우 효과기능은 칼라, 흑백, 세피아, NEGATIVE 4가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칼라효과 / 흑백효과 / 세피아효과 / 네거티브효과]

우리의 눈은 항상 칼라를 감지하고 그에 익숙하다.

같은 피사체에서도 이와 같이 칼라효과를 다르게 표현함으로 익숙하지 않은 풍경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노톤의 변화 이외에도 칼라조절을 통한 색감의 창조적인 표현도 가능하다.

 

바로 RGB조절을 통한 색감의 표현인데 상황에 따른 RGB수치의 조절을 통해 특정칼라를 강조해 줄 수 있으며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카메라 뒷면의 S버튼을 누른 후 방향 버튼의 상하를 이용해 RGB를 찾는다.

R적색, G녹색, B파란색을 뜻한다.

 

상하 버튼을 이용해 조절을 원하는 수치를 선택하고 좌우버튼을 이용해 조절한다.

사진을 통해 그 효과를 직접 느껴보자.


이와 같이 초보자도 쉽게 효과 기능과 RGB 조절을 통해 훨씬 선명하고 강조된 칼라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 표현하려는 피사체에서 어떤 칼라의 표현이 좋을지 눈앞의 상황에서 어떻게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는 시각만 익힌다면 그 누구보다 멋진 자신만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글/사진_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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