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포메이션 디벨럽먼트(DID)사는 최근 레이저빔을 투사해 만든 키보드를 이용하여 연주할 수 있는 극도의 휴대용 버추얼 피아노를 개발했다.

 

 

박스 모양의 이 기기의 크기는 약 10 x 3 x 3 cm (4 x 1 x 1 인치)이며,

무게는 약 100g(3.5 온스)이다.

 

적외선 반도체 레이저 모듈 홀로그래픽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이 기기는 25-키 2-옥타브의 키보드를 기기 앞의 표면에 투사한다.

(검은 색 바닥 표면은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사용불가).

 

CMOS 카메라 모듈과 적외선 반도체 레이저 모듈이 접촉되는 키를 추적하여,

기기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해당되는 음을 내보낸다.

 

화음도 연주할 수 있으며,

DID사는 기술적으로 weighted notes도 재생해 낼 수 있다.

키보도는 피아노 외에 오르간, 파이프오르간, 하프시코트 등 3가지 음색을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만5천엔 (130달러)정도로 예상된다.

DID는 기기의 크기를 키우면 88-키의 버추얼 그랜드 피아노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Yomiuri Shim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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