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에서는 "홍어는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가오리의 일종이고, 간재미는 그 홍어의 방언"이라고 합니다.

다 같은 종류의 물고기라는 말이죠....

그런데 왜 가오리, 홍어, 간재미로 구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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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재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식 검색 사이트에 '간재미'란 키워드를 입력하면 수 많은 질문과 답변이 검색됩니다.

일부 답변을 살펴보면 '홍어와 견줄 만큼 맛이 좋다',

'간재미는 홍어 종류이며 더이상 자라지 않는 소형어이다'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간재미'는 틀린 표기였습니다.

'간자미'가 바른 표기로 그 의미는 가오리의 새끼라고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연구팀의 관계자에 의해서도 '간재미'라는 종은 없다고 합니다.

30Cm정도 크기인 홍어의 새끼를 보고 부르는 방언이라 설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두산 엔싸이버 백과사전( http://www.encyber.com/ )에서 가오리와 홍어 사진을 임의로 나열한 것입니다.





어떤 것이 가오리인지 홍어인지 어떻게 구별해야 할지 쉽게 맞히셨나요?

 

첫번째 사진은 노랑가오리,

두번째 사진은 참홍어입니다.

 

아래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홈페이지의 '지식정보-유사품종구별요령'란에 올라와 있는 구별법입니다.


자료 출처 :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http://www.nfpqis.go.kr/dataroom/D_know_05.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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