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기브스를 하고도 따빙에 미친 넘!!! 푸헤헬~~~
1.삼등석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
해외 다이빙을 가는 다이버 중 의 대부분이 경비 절감의 이유로 일반석(economy class : 경제학 학급.ㅋㅋㅋ)을 이용하게 마련이나,
최근 삼등석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이라는 요상한 이름의 병이 간간히 신문에 오르 내리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장거리 여행을 위한 장시간 비행에 따른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로인해 급사(急死)한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명에게 이런 예우를 발견하게 되었으나,
아직까지 원인도 규명되지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읍니다.
그래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이 질병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어 치료법이 제시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엉터리 같은 저로서는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 "경제학과" 학생이 피로와 과로로 죽었구나 하고 생각했거등요ㅋㅋㅋ)
이런 이상한 질병은 의료계에서 현재까지의 일반적인 견해는
"좁은 좌석에 앉아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있음"으로서,
심부 정맥에 혈전이 발생하여
이것이 혈관을 통해 돌아 다니다가
어딘가에 가서 혈류를 막음으로서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되는 병으로 진단 내려진 병으로,
아직까지도 이 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도 "아직 증명된 바 없다"고
이를 강력히 반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암튼 대부분의 잠수인의 경우에는 현지에서 반복잠수를 하였기 때문에
물속에서 압축공기에 의한 호흡으로 체내에서는 많은 양의 "질소"가 축적되어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빠져 나가서 체내의 질소분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하는데,
잠수를 마치고 이런 시간을 충분히 주어지지 못하게 된다면,
가득이나 장기간의 다이빙에 의한 피로가 겹쳐 몸에 부담을 앉고 있는 잠수인들에게는
삼등석 증후군의 위험성까지 겹치게 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읍니다.
현재 의료계가 권하고 있는 삼등석 증후군의 예방책
1. 좌석에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기내에서 실시하는 맨손체조를 실시 해 보거나,
앉은 자세에서라도 팔 다리를 쭈욱 뻗는 행위를 자주해 주는 것이 좋다.
2. 절대 알콜성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음료수, 쥬스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
3.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안된다면 가능하면 기내를 걸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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