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는 생물
영원히 사는 생물 죽지 않거나 오래 사는 생물들
대박 영원히 사는 생물 이거 연구해서 인간에게 적용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영원히 사는 생물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슈입니다.
불사하거나 오래사는 생물들..
아래 영원히 사는 생물 보시죠
영원한 삶이란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희망일지도 모른다.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지만,
그런 말도 불로불사 앞에선 다 무의미하리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있어 죽음이란 피할 수 없는 공통적인 운명인 것일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종 중, 인간이 발견한 종의 수는 체 2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생명체가 훨씬 많은 지구에, 영원히 사는 생명체는 정말 없을까?
여기, 인간이 발견해 낸 두 가지 생명체에 그 해답이 있을지도 모른다.
바로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와 베니크라게라는 해파리이다.
이 두 해파리는 인간이 발견해 낸 영원히 사는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토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
보통의 해파리들은 번식 후 죽는다.
그러나 투리토프시스는 번식 후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원형의 몸통 모양을 한 체, 바위에 붙어 폴립(태아)상태로 되돌아가 다시 태어난다.
이러한 나이 역전 과정을, 무한히 반복할 수 있는
이 5mm크기의 특별한 해파리는 무한히 젊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카리브 해가 고향인 이 해파리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번식하며,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베니크라게
바로 베니크라게다.
다른 말로는 홍해파리라고도 부른다.
Salento 반도의 해저동굴에 살고 있으며,5억년 전부터 살아온, 1cm크기의 이 해파리 또한
탄생과 노화 죽음의 과정에서 죽음만을 무시한체,
탄생과 노화를 반복한다.
노화가 일어난 후엔 역시 폴립(태아)상태로 되돌아가 세포를 축소시켜,
다시 젊어진 뒤 재탄생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4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인간의 수명보다 훨씬 많은 수명을 사는 생물들이 굉장히 많다.
투아타라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크기 60cm, 몸무게 1kg정도의 투아타라라고 하는 이 도마뱀은
사실은 파충류로, 2억년 전 공룡시대에 많은 종이 있었으나,
그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이다.
척추동물로는 최장수에 속하는 100~200년을 산다고 한다.
붉은 성게
미국 서태평양의 얕은 바다나 바위에 붙어 사는
이 붉은 성게는 최소 200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관충
라멜리브라시아 튜브 웜이라 불리며,
서관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동물은
심해의 뜨거운 물이 분출되는 분출공 주변에서 서식한다.
평균적으로 17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과학자들은 250년 이상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남극의 해면동물
남극에 서식하는 것은 해수온도가 낮은 관계로 성장이 늦어
최고 1550년 이상 사는 개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간의 시간이란, 이들에게 찰나의 순간일지도 모른다.
'수중 확대경 > ┏ 수중 생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어도 감전사시키는 전기물고기, 정작 자신은 살아남는 비밀! (0) | 2013.06.13 |
---|---|
세계 멸종 위기 동물 - 장수거북- (0) | 2013.04.11 |
의약품 공장 폐수에 성격 나빠진 물고기 (0) | 2013.02.20 |
물고기들에게 약 먹이지 마세요!!! (0) | 2013.02.19 |
소리의 마술사 고래 (0) | 201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