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극 운터제(Untersee) 호수 바닥
(과학자의 언론 보도 자료)
남극 호수 속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생물학자들이 신비한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돈 섬너와 SETI 연구소의 데일 앤더슨 등 과학자들이 발표한 위 사진은 15일 디스커버리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 논문은 학술지 '지구생물학'에 실릴 예정.)
얼음으로 덮인 남극 호수 바닥에는 45cm 크기의 '스트로마톨라이트'들이 솟아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박테리아 활동에 의해 층층이 쌓여 생성된 석회암의 일종.
수천년에 걸쳐 생성된 자주빛 석회암들은 파란 배경과 어울리면서 신비하고도 기이한 풍경을 만들었다.
마치 딴 세상 같다.
멀고먼 우주의 한 행성 표면이 아닌가 착각하게 된다.
[출처: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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