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괴물 고블린상어의 사체가 발견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스페인 매체들은 스페인 폰테베르드라 해역에서 심해 괴물 고블린 상어(마귀상어)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심해 괴물 고블린 상어는 어업 중이던 저인망 어선의 그물에 걸려 발견됐으며,
몸길이가 1.61m로 측정돼 새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고블린 상어는 5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상어로 몸 길이는 2~6m에 이른다.
심해에 살기 때문에 목격된 일이 드물며 전 세계에 100마리도 채 존재하지 않는 희귀종이다.
따라서 이번에 포획된 고블린 상어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보기 힘들다는 심해 괴물 고블린 상어를 보다니 신기하다"
"이거 정말 지구에 사는 생물 맞나요?"
"고블린 상어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boh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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