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종류 (-6-묵꾀장어)

 

묵꾀장어
분 류	먹장어목 ( Order: Myxiniformes ) 먹장어과 ( Family: Eptatretidae )
분 포	우리나라 동.서.남해, 일본 중부 이남. 서해의 일향초 주변 해역과 제주도 남부 해역의 수심 45-80m 되는 바닥이 펄이나 모래가 섞힌 펄에 주로 서식한다.
방언	꾀장어(전남),        영명 : Hagfish, Brown hagfish     일명 : Kuro-mekuraunagi
형태	성어의 크기는 50cm 정도 된다. 몸 빛깔은 다갈색으로 가끔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아가미구멍은 희다. 몸은 뱀장어와 비슷한 원통형으로 길게 연장되어 있으며, 턱이 없다. 몸의 양쪽에 있는 6쌍의 아가미 구멍은 서로 붙어 있으며, 1줄 또는 불규칙한 2줄로 되어 있고, 왼쪽에 있는 맨 마자막 것이 가장 크다. 머리에서 꼬리부분까지 2줄로 나란히 배열된 점액 구멍이 있어 여기서 많은 점액이 분비된다. 콧구멍과 입의 양쪽에 각각 2쌍의 촉수가 있다. 눈은 퇴화되어 피부 아래에 묻혀 있으며, 혓바닥 위에 이빨이 있다. 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만 있다.
생태	낮에는 펄속에 잠입하여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한다. 육식성으로 작은 어류나 펄속의 동물 등을 잡아 먹는다.
회유	봄에는 수심 45m 되는 연안으로, 겨울에는 수심 80m 되는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산란	산란기는 봄으로 남해안 연안 일대에서 산란하고,  포란수는 약15-30개이며, 알은 직경 30mm * 8mm되는 타원형으로 부착사가 많이 있다.  체장 20cm 이상 되어야 생식소에 의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