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밍, 크롭핑, 트리밍의 구별

사진에서 이미지를 잘라내는 것은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1) 프레이밍(Framing)이란

카메라의 파인더를 통해 촬영할 대상의 범위를 결정하여 촬영하기 전에 필요 없는 것을 잘라내는 것을 말합니다.

촬영단계에서 완벽한 앵글과 Composition, Construction, Lighting, 셔터찬스 등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촬영할 범위를 결정하는 행위입니다.


2) 크로핑(Cropping)이란

필름으로 확대 인화할 때 필름의 일부분에 원치 않는 대상이 찍혔다면

이것을 인화하면서 확대기로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하여 인화지 위에 그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필름을 잘라내는 것은 아니지만, 필름의 이미지 중 필요한 부분만 인화지 위에 나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흔히 갓 사진을 시작한 분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3) 트리밍(Trimming)이란

최종 인화한 인화지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인화지를 직접 잘라내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피해야 할 잘라내기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출처: 솔향기 속으로..
 글쓴이 : 四時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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