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씰(Seal)

건식잡수복에서 유일하게 트여져 있는 부분이 목부위나 손목 부위로서,

물이 들어오는 대표적인 부위로 목의 힘줄이나, 심지어 머리카락이 끼여도 물이 새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방수가 철저히 해야 하므로

여기에 사용되는 재질은 신축성이 뛰어나야 하며,피부와 접착력이 좋아야 합니다.

 

이부분의 재질은 주로 네오프렌(씰부분은 신축력이 뛰어나게 천 제작시 발포를 다르게하는 것으로 앎)과 라텍스(타이어 내부의 쥬브와 같은 고무재질)로 만드는데,

 

라텍스는 방수는 물론 신축성이 뛰어나 입고 벗기가 쉬우나 찢어지기 쉬우며,수선도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읍니다만, 
네오프렌은 재질이 견고하지만, 라텍스보다 신축력이 떨어져 입고 벗기가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네오프렌의 경우는 라텍스 경우 보다 뻗뻗하게 조여 오는 것이 심하여 특히 목부위의 씰에 의해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씰이 자기 목에 잘 맞아야 한다. 
 

2.밸브

건식은 잠수복 내부에 공기층이 형성하여야만,

내부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게 되고,하강시 압착현상을 방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식잡수복에는 공기를 넣어 주기 위해서 공기통과 연결된 급기밸브와 상승시 팽창되는 내부공기를 빼주는 배기밸브로 되어 있읍니다.
요즘에는 잠수복 내부압력이 갑자기 증가되면, 자동으로 초과공기를 빼주는 배기밸브가 장착된 것이 있읍니다.

3. 방수 지퍼

지퍼는 굵은 지퍼가 방수력이 좋읍니다.


잠수복을 탈착 할 때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이 직접 여닫을 수 있는 위치에 장착 된 것이 있는데,

이것들은 앞가슴의 좌우로 된 것과 등에서 사타구니를 지나 가슴 쪽으로 된 것 등이 있는데,
보통 등쪽의 좌우로 된 것이 많읍니다.

이것은 지퍼를 여닫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등쪽은 신체부위중 가장 평평하고 지퍼가 심하게 구부려지지 않는 부위라서 가장많이 선호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4.후드

건식잠수복은 내부로 물이 유입 안되므로 내피를 두둑히 입게 되면,

겨울 다이빙이나 아이스 다이빙에도 별무리가 없읍니다.

하지만,이런 혹한의 다이빙을 하려면,

체온 손실이 가장 빠른 머리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후드 착용은 필수입니다.

잠수복에 같이 부착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 따로 된 것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목부분에 라텍스 씰이 부착되어 있어서 목씰 부분과 겹쳐 방수가 되도록 되어 있읍니다.

5.부츠


대부분 장화가 부착되어 있어 마치 우주복을 연상케 합니다.
기성품을 구입시 주의 할 점은 잠수복을 입을때 편하게 입고 벗기위해서 부츠가 크게 제작되어 진 것이 많읍니다. 

그래서 자기발에 맞는지를 확인함은 물론이고 오리발에도 맞는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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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선정에 도움을 주고져,

위에 잠시 업급한 쎄미드라이 특성도 간략히 말씀 드리겠읍니다.

이것도 엉터리????

 

쎄미드라이 슈트 특성

  

쎄미드라이는 대부분 습식잠수복과 같이 "네오프렌"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물이 새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건식과 같읍니다.

이는 외부로 물이 유입되는 것을 어느 정도 차단하기 위하여,

드라이슈트에 적용되는 목부분과 손목,발목부분에 "Seal"을 부착하고

"방수지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식잠수복과 같이 물이 침투 되는것을 막을 수가 있지요,


 

하지만 밸브가 없어서  공기유입을 않는 관계로 실제로는 잠수인이 물속에서 활동을 함에 따라 약간의 물의 유입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유입된 소량의 물은 체온에 의해 데워지고,또 덥혀진 물은 쉽게 빠져 나가지 않아서,

보온에 효과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습식과 같이 몸에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습식잡수복과 마찬가지로 탈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건식과 같이 잠수복을 다루기 위한 특별히 사용상 테크닉이 필요치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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