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펭귄, 그리고 3번째는?

 

보통 추위에 강한 동물이라면 남극이나 북극 등 극지방에 사는 동물인 북극곰과 펭귄, 물개 등이 꼽히게 마련.

공개된 사진에도 첫번째가 북극곰, 두번째가 펭귄이 차지했다.

이어 추위에 강한 동물 세번째는 짐승이 아닌 여성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사진 속 여성들은 하얗게 얼어버린 길거리에서 핫팬츠만을 입은 채 걷고 있다.

일명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여성들 뒤에는 두터운 점퍼를 입은 남성들이 보여 현재 기온이 얼마나 낮은지 보여준다.
하지만 한 여성은 짧은 핫팬츠에 상의도 얇게 입고 신발 또한 하이힐로 추위는 절대로 타지 않는 듯해 보인다.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여자들은 정말 추위에 강하다.

추위보다 자신의 패션이 더 중요하다"라면서,

"훈남이 앞에 있다면 북극곰 보다 추위를 더 잘 버틸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한 겨울에도 초미니를 자주 본다, 여성은 진정 추위에 강한가?", "스타킹의 힘인가 아니면 얼어죽어도 멋인가?", "재미있다", "역시 하의실종 패션이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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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깊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청새치의 길게 뻗은 윗턱에 작은 생선 한마리가 끼워져 있다.

청새치가 속한 새치류는 성격이 포악하며 길게 뻗어 나온 윗턱을 이용해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사냥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진 하단에는 "잡았다!(Gotcha!)"라는 문구가 써있지만.

정작 물고기는 청새치의 주둥이와는 거리가 멀어 먹기 힘들어 보인다.

사진의 제목대로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다'는 말이 딱 들어 맞아 보인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무서워라... 그래도 안타깝게 먹이를 먹지 못하는", "손만 있었어도 먹을 수 있으련만", "저걸 어떻게 먹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민경자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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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현금인출기/마트/패스트푸드) 짧은 줄 찾아 동분서주 하는 사람
3위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사람
4위 커피 자판기 동작완료 불이 꺼지기도 전에 컵 꺼내는 사람
5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 중간에 꺼버리는 사람
6위 지하철 환승역, 빠른 이동경로 줄줄 외는 사람
7위 수업종 울리기도 전에 가방부터 챙기는 학생
8위 사탕을 처음에만 빨아먹고 살짝 녹았다 싶으면 씹어 먹는 사람
9위 전자레인지 동작버튼 누르고, 돌아가는 접시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
10위 고기 다 익었는지 쉴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보는 사람

자료=㈜지노스알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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