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김연아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제네시스' 완전 분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동영상은 제네시스가 엔지니어들에 의해 완전히 해체되는 일련의 과정이 빠른 속도로 보여진다.

이 동영상은 현대차 북미법인에서 '바이럴(Viral)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제네시스의 북미지역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daigenesis.com)에도 올라 있다.

이 동영상은 약 42초 가량 분량으로 붉은 작업복 차림의 사람 네명이 완성된 제네시스 차의 모든 부품을 하나 하나 뜯어내고,

뜯어낸 뒤 부품들을 가지런히 정렬한 모습을 나란히 서서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동영상을 본 후 나열된 부품들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해당 부품의 용도와 기능 등을 간략히 소개해주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 한대에 저렇게 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지 몰랐다",

 "다 뜯어내고 나면 다시 조립 가능할까"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속보부 / 동영상 출처@http://www.youtub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