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미터 짜리 바다괴물 불우렁쉥이!!(사진=영상 캡쳐)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30미터 바다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 와 있네요.

영상에는 호주의 페린슐라 바닷속 깊은 심해에 서식 중인 해양생물인 불우렁쉥이를 포착하여 찍은사진으로 심해 속 해양 생물만을 연구하는 연구팀이 찍은 것으로 알려 졌읍니다.


마치 하얀색의 큰 구렁이가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을 치고 다니는 모습인데,

이것은 단일 생명체가 아니고 여러 개체가 군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불우렁쉥이의 크기는 작게는 10cm이고, 큰 것이 60cm정도이나,

이 불우렁쉥이는 무려 30미터나 되다보니 ‘바다 괴물’로 불립니다.

그러나 ‘바다 괴물’ 이름과는 달리 이 불우렁쉥이는 독이 없어서 해가 없어서 사람한테 안전하다고 하며,

심지어는 주변 해양생물 들에게 먹잇감이 되어 생태계의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읍니다.

 

 

cafe.daum.net/TEAR1970/VomU/139    시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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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부원숭이라고 하는 긴코원숭이를 닮지 않았나요??

사진출처: 다음 백과사전

 

언뜻 보면 외계에서 온 괴물을 연상케하는 희귀한 형태의 해저생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에 사는 다모류(多毛類)의 지렁이과 동물인 이것은 해저 1000m 아래에서 서식하며,

태양 빛이 없어도 생명을 유지하는 해양생물로 밝혀졌다.

<<사진=멀티비츠>>


이 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에 등장할 법한 기이한 외모로, 겹겹이 주름진 입과 가느다란 털, 붉게 빛나는 두 눈은 마치 괴물을 연상케 한다.

몸길이는 2~3㎝이며 온도가 매우 높은 열수 분출공(뜨거운 물이 지하로부터 솟아나오는 구멍)주변에서 서식한다.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는 심해저에서 화학합성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미생물, 특히 희귀한 형태를 가진 희귀 생물들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온도가 매우 높고 태양빛이 전혀 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물이 생존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이 생물의 발견이 외계 행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를 밝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해양개발연구소의 한 해양 전문가는 "최근 발견되고 있는 열수 분출공 주변의 환경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해양연구의 범위를 다시 보게 하고 있다."면서 "지구 의 깊은 바다 속 다양한 서식지 연구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더욱 자세한 해양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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