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마리의 병코돌고래파도타기를 즐기는 진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호주 서부 퍼스에서 483km 떨어진 칼바리 국립공원 해안에서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는 돌고래들의 사진을 12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 진귀한 장면은 이 곳에서 영화 촬영 중 얻어진 것이다.

 

돌고래떼의 파도타기가 카메라에 찍힌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그러나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말하고 있다.

 

병코돌고래는 종종 보트가 일으킨 파도에 몸을 의지하거나, 사람들처럼 파도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행동은 병코돌고래들이 어렸을 때 어미 돌고래의 '슬림 스트림'(slip stream.빠르게 움직이는 유체 뒤에서 작은 힘으로도 손쉽게 속도를 낼 수 잇는 후류현상)을 이용하여 유영할 때 얻은 자연적인 행동의 결과물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고래는 영장류인 원숭이 보다 더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돌고래는 지능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확히 수치로 산정하기 어렵지만,

지능의 척도로서 흔히 사용되는 뇌의 크기는 사람의 크기와 비슷하며,

뇌표면의 굴곡도 사람 다음으로 높다.

 

출처 : 알콩달콩´``°³о♥  |  글쓴이 : 가이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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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주변 뿐 아니라 내부에는 많은 물고기와 바다 생물의 서식지 역활을 하고 있읍니다.

필리핀 수중에 흔히 보이는 괴기들 뿐 아니라  희귀한 것도 있더군요..

마치 어항 속을 들어 간 기분입니다. 

 

   

 


 

12월 14일 야밤에 필리핀으로 갔다가

대통령선거날인 19일 새벽에 인천 도착했읍니다.  

~~~~~~~~~~~~~~~~~~~~~~~~~~~~~~~~~~~~~~

필리핀의 "수빅"은 어느나라 어떤 포인트보다도 물속에 수장된 배가 아마 제일 많을 것 같읍니다.

 

난파선다이빙은 그리 시야가 확보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나,

그래도 몇장 찍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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