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가 대표적인 난태생입니다.

살모사라는 이름도 마치 어미 뱃속을 뚫고 나오는 것처럼 보여서 지어졌다는 말도 있고,

새기 낳느라 지친 어미를 새끼들이 태어나자마자 공격해서 먹어버린다는 말도 있고,

여튼 그래서 죽일 살(煞), 어미 모(母), 뱀 사(蛇) 입니다.


상어는 분명 어류입니다.

어류라면 당연히 알을 낳아야 하지요.

그런데 상어는 신기하게도 새끼를 낳는다는걸 아시나요?

 

못 믿으시겠다면 다음 사진을 보세요.


분명 새끼를 낳는 모습이지요?




상어와 같이 이렇게 알을 낳는 동물이지만,

새끼가 태어나는 경우를 난태생이라고 합니다.

수정란을 산란하지 않고 몸 속에서 계속 키우다가 새끼를 낳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상어가 새끼 낳는 장면은 희귀합니다^^ 

사실 찍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진 올려놓은 사람 얘기에 의하면,

연구를 위해 생포된 상어를 구금(?)한 상태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http://kr.blog.yahoo.com/fanddegi/44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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