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하강이 된다면,
정상적으로 호흡하면서 날숨과 들숨시의 하강속도를
살펴보세요.......
토막상식 한가지:
하강시에는 몸을 모아서 유선형으로 하였을 때 보다
팔과 다리를 벌린다면 물에 대한 저항으로 하강속도는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만일 연습 때 자신의 생각보다 하강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이 방법도 체크하여 테크닉을 익힌다면
"적정 웨이트”보다 더 "추가웨이트"를 착용하여야 하는
조류가 쎈지역에서의 하강속도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줄로 압니다.
이제 "적정 웨이트”가 되었다면,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러나 "적정웨이트"를 맞추지 못한 몇 몇 초보자 들은
입수가 잘 안 된다는 이유로 “적정 웨이트”보다 더 추가하여 “초과 웨이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분명 들숨과 날숨만으로 중성부력을 유지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이 부레자켓에 공기를 넣어서 중성부력을 맞추게 됩니다.
만일 얕은 수심에서 (특히 수영장에서) 연습을 해 보면
들숨과 날숨에 의한 상승과 하강속도가 유난히 빠름을 알수가 있음니다.
이는 들숨과 날숨에 의한 부력 상승및 하강에다가 폐의 수축과
수심 변화에 따른 부레자켓 속에 갇힌 공기의 수축 팽창이 더하여져서 이런 현상이 나타 나는데,
만일 안전감압을 하여 할 사항에서 중성부력이 깨어져 부상(浮上)하게 된다면,
감압병에 노출을 초래하게 될 것이고,
깊은 수심에서 자신도 모르게 긴급 부상(浮上)하게 된다면,
"에어엔볼리즘"현상이 일어나서 허파내의 공기가 팽창되어 "공기색전”과
뇌로 공급되는 혈관의 차단으로“의식불명”
또는 심장에서 발생되면 심장마비로 생명까지 앗아 갈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부레자켓의 공기를 빼 버려리고 음성부력으로 전환시킨다면,
가라앉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계속 오리발을 차지 않으면 안 될 것 입니다.
이때에는 에너지소비가 많게 되고,
이로인해 호흡이 가파지므로
자연 공기소모는 많아지겠지요.
그래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중성부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폐를 물고기의 부레와 같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호흡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음성부력 만큼을 폐속의 잔여 공기량을 어느 정도 남겨서 조절하는 방법입니다만,
그러한 방법의 호흡은 사실상 체내에서 배출 되어야 할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노폐물들을 축적시킬 위험요소가 잔재하게 되므로
완전배출과 완전흡입 방식으로 호흡하는 것에 대해 위배되는 방법이라 "저산소증"과 같은 휴유증이 올수가 있기 때문에 잠수를 마치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거나 심지어는 구토를 발생시키는 사례도 발생하게 됩니다.
피에수: 이글은 아직 안 끝났어요. 다음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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